저도 정말 돈이라는 것을 괘념치 않는 순수한 봉사활동을 하고 싶어요. 하지만 형편이 어렵네요. 그래서 알바를 할까했지만 돈을 받으면서 봉사활동도 할 수 있는 멘토링이 좋지 않을까 생각했어요. 그리고 위에 시급을 적은 것은 단순히 부가적인 것이지 주요 목적이 아니랍니다. 오로지 돈이라면 비교할 필요도 없이 더많이 주는 것을 하겠죠. 단지 국가근로와 병행하면서 어떤 멘토링이 더 효율적일까 궁금했어요. 그리고 아무것도 경험해보지 않아서 조언을 구한거구요. 제게 효율적일수록 멘티들에게도 더많은 신경을 쓸 수 있지 않을까요? 무튼 제 글이 짜증을 느끼게 했다니 확실히 제가 표현을 노골적으로 한 것 같네요.
저한테 가장 효율적인 멘토링을 정하는게 멘티를 위해서도 좋다고 생각해서 조언을 구했어요. 물론 판단은 저 스스로 할게요. 하지만 그 판단을 하기전에 경험자들의 조언을 구하는 게 합리적이고 그런 조언을 구하는 곳이 여기 게시판의 목적이라 생각했어요. 어떤 멘토링을 하더라도 멘티들이 사회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열심히 할게요. 저도 가정형편이 어렵다는게 어떤 느낌인지 알거든요. 여튼 너무 노골적이어서 기분이 상했다니 미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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