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쉐이크?

특별한 나스터튬2014.08.17 14:49조회 수 1586댓글 11

    • 글자 크기
드셔보신분있으신가요~? 쿠팡에 싸게하는데 구매해보고싶네요~혹시 효과 보신분있으신지 궁금하네요~^^
    • 글자 크기
무역학부 부전공 수강신청 (by 육중한 벌노랑이) 소개팅 어플?? 이런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by 추운 비름)

댓글 달기

  • 성분을 확인해보시고 스샷첨부해주세요
  • 허발라이프아닌가요?
  • 근육을 키우기 위해 먹는 단백질쉐이크 (밥대용말고 밥먹고 먹는)가 필요한게 아니라면
    살빼기에 가장 좋은 식이는 삼시세끼 규칙적인 밥과
    밀가루/기름에 굽거나 튀긴것/설탕/짠 것/술/과식 을 피하는 식단입니다.
    그리고 적절한 유산소운동과 필수적인 근력운동을 해야합니다.
    근력운동이 필수적인 이유는 살이 잘 안찌는 체질로 만들기 위해섭니다.
    조금 일반인에게는 극단적인 예를 들자면
    수영선수인 박태환선수는 3일내내 잠만 자도 7kg이 빠진다고 합니다.
    남들보다 기초대사량이 월등히 높기 때문이죠.
    기초대사량이 높으면 살이 잘 안찔 수 밖에 없고, 이 기초대사량을 높히기 위해 근력운동이 필수적인 겁니다.
    다이어트쉐이크는 대부분 식사대용으로 나온게 많습니다.
    따라서 목적달성후 쉐이크를 끊게 되거나 혹은 과식을 하게 되는 순간 요요가 급격하게 오는거죠.
    한 달에 1~3kg 감량을 목표로 세우고, 운동을 하세요.
    운동을 한 지 3~6개월정도가 지나면 정체기가 옵니다. 일반인의 경우는 평균 6개월후면 온다고 합니다. 체중에도 변화가 없고 겉으로 보기에 몸에도 변화가 없는 시기가 오는거죠. 몸이 운동에 적응을 하는 몸에 익숙하게 하는 기간입니다. 이 시기에 많이 포기하고 운동을 그만두는대, 그러게 되면 요요가 옵니다.
    고로 정체기가 왔을 때 운동을 계속 해줘야하죠. 그리고 또 6개월뒤, 그 후 또 6개월 뒤에 정체기가 찾아옵니다.
    체중감량이나 몸의 변화를 시간을 가로축으로 하여 계단식그래프로 나타낸걸 아마 보셧을 거라 생각됩니다.
    결론은 평생 운동을 해야한다는 겁니다. 살빼기 목적보다는 건강을 1순위에 두면 당연 평생 해야겠지만요.

    굳이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식품을 드시고 싶다면,
    가르시안? 가르시아? 추출물이 들어간 보조식품을 찾아 드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밥은 그대로 먹고 식후나 식전에 먹어 탄수화물 소화를 방해하는 (단당류까지 분해가 되어야 몸에 흡수가 되는데, 큰 덩어리로 남아 있으면 흡수되지 못하고 빠져나오는 원리입니다.) 건강기능식품을 찾아드세요.

    밥대신 먹고, 밥 양을 극단적으로 줄이고, 원푸드이고.. 등등
    건강한 식습관에서 벗어나는 다이어트는 피하는게 좋습니다.
  • @냉철한 수크령
    글쓴이글쓴이
    2014.8.17 22:24
    우와..전문가시네요 친절한답변감사드려요! 단기적으로 급하게 좀빼야하는상황이라 건강에안좋은것도알지만 좀 절실하네요ㅜ.ㅜ
  • @글쓴이
    워터파크가실것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ㅎㅎ
    얼마만에 몇키로 감량하셔야하나요?
  • @냉철한 수크령
    글쓴이글쓴이
    2014.8.17 22:30
    아ㅋ워터파크는아니구요~ 결혼식때 입을옷때문에ㅜㅜ 저는 2주에 3~4키로정도..? 가능하지싶었는데 7월부터 도전해봤는데 잦은 저녁약속때문에 생각보다 힘들더라구요ㅜㅜ근데글쓴이분은 남자신가요여자신가요?
  • @글쓴이
    여자구요..
    2주에 3-4키로 빼는게 불가능한건 아니지만 옷을 이미 사서 환불이나 교환이 불가하다면.. 빼셔야겠고
    그게 아니라면 차라리 사이즈를 바꾸시는걸 추천드려요..
    빼셔야한다면 저녁약속이 잦더라도 가서 나는 다이어트중이다라는걸 보여줄 의지가 있으신다면 가능하죠!!ㅎㅎ
    글쓴님의 키-체중에 따라 2주일동안 3-4키로 감량이 쉬운지 어려운지 판단이 될 듯..
    정상체중기준 많이 과체중이라면 식이조절 운동만으로 당연 금방 감량가능하구요..
    평상시 운동안하셨다면 더더욱 감량쉽죠.

    문제는 다이어트 후 요요와도 괜찮은지가..
  • @냉철한 수크령
    글쓴이글쓴이
    2014.8.18 10:00
    아ㅋ말투가 남자분이신거같기도해서 물어봤어요~ 정상체중보다 5키로정도 오버되있어요ㅜ.ㅜ 옷은 작년에입던옷인데 살이쪄서그만..ㅎ 평소운동 전혀안했구 앉아있는일많이했어요ㅠ저번주부터줄넘기800개씩하기시작했네요..ㅎ
  • 10대 때는 그렇다쳐도 20대 때부터는 무릎관절에 신경써야할때입니다.
    그런 이유로 줄넘기는 무릎관절에 안좋아 비추천 드리구요.
    특히나 여자에게 가슴처짐을 유발하는 안좋은 운동이라고 하니 피하시길.

    빨리 지방을 덜어내고 싶을때는 런닝이 최고라고 헬스장 트레이너분이 이야기해주셨구요.
    그 다음으로 좋은 건 빨리 걷기라고 하더라구요. (옆에서 사람이 말 걸었을 때 대답하기 숨찰정도의 속도로)
    시간적 여유가 되신다면 1시간 이상 달리기위주의 빨리걷기를 하시구요.

    시간적여유가 없으시다면 점핑버피테스트 15회 한세트로 세트 사이에 30~45초휴식. 5세트 이상을 목표로 해보세요. 보통 초보자는 5회도 힘들다고 하는대 미친의지로!!!

    평상시 활동량이 적으신 것 같으니 식이도 조금 극단적이어야겠네요..
    일반식 삼시세끼 꼭꼭 챙겨드시되 1/2공기.
    짠 것/밀가루/기름에 굽거나 튀긴거/설탕류/술을 절대 피하시면

    약 2주정도에 3-4kg 감량 가능할 것 같습니다.
    후폭풍은 책임못짐! ㅎㅎ

    그러나 저는.. 옷에 몸을 맞추려고 하지말고 돈을 조금 들여서라도 몸에 맞는 옷을 구매하시고
    그 이후에 건강을 1순위 그리고 나서 살빼기를 목표로 한 달에 1-3kg 감량목표로 다이어트 하시길 적극추천하고 싶지만.. 그리고 운동은 평생! 을 추천드리고 싶지만...
    꼭! 옷사이즈에 몸을 맞춰야겠다.. 하신다면 눈물을 ㅠ.ㅠ

    그 이후에.. 그러니깐 단기간이후에,,
    운동할 시간이 없으나 짧은 시간이라도 운동을 꾸준히 하고 영향을 받고 싶다 하신다면
    http://nancyhomegym.kr/ 요기 운동 추천드려요.
  • 그리고.. 평상시 활동이 거의 없으셨고 운동도 안해오셨기 때문에 특별한 파워의지! 가 부족하다면
    어떤 운동이든 체력이 없어서 힘드실거에요..
    제가 그랬거든요.처음에 온천천에서 2분 뛰는 것도 엄청 힘들고 피토하는 줄 알았어요.

    아무리 운동을 안해왔지만 그래도 부산대역에서 3정거장은 뛸 수 있겠다 싶었는대

    온천장역까지 뛰는 것도 버거워도 너무 버겁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운동하기 싫어짐.. 체력이 없다보니 조금만 힘든 운동도 안하고 싶어짐..


    그래도 늘 미뤄왔던 운동 이제 더 이상 미룰 수 없다고 생각해서
    체력부터 길러놓고 뛰어야겠다 싶어 처음부터 한게 등산입니다

    등산+하산 시간 2-3시간정도 일주일에 2-3번정도 약 5개월 산 탔구요.
    이번 여름에 햇볕+벌레땜시, 헬스장으로 옮겨왔는대,, 처음 런닝머신에서 런닝했을때 1시간20분...동안 안쉬고 달리는게 가능하더라구요 ㅋㅋ 그렇게 험한산 탄 것도 아니고 고작 주 2-3회 탔는대 체력이 탄탄해져서 놀랐음.
    (물론 운동장같은대서 뛰는것보다 런닝머신이 더 쉽긴 해요 ㅎㅎ)

    고로 장기적으로 다이어트하시겠다! 하시면
    이제 날도 선선하니 등산으로 기본체력을 다진다음에 고강도운동으로 넘어가는걸 추천드릴게요!

  • @냉철한 수크령
    글쓴이글쓴이
    2014.8.19 09:58
    우와...감동감동 완전감사드려요T.T 지금은 좀무리하게 빼도 그 이후부터는 유지목적으로 운동하고 관리해보려구요!!! 글쓴이님 말씀 많이 참고할게요!! 정말감사드려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34297 와.. 질레트 면도날12 피로한 중국패모 2014.08.17
34296 [레알피누] 결국헤어지고왔네요2 납작한 쉬땅나무 2014.08.17
34295 [뻘] 도서관분들 언제 가장 집중이 잘되시나요?13 냉정한 홀아비꽃대 2014.08.17
34294 미국대학진학..8 천재 풍란 2014.08.17
34293 영어학원알바 이력서에8 점잖은 떡신갈나무 2014.08.17
34292 변비...12 저렴한 배나무 2014.08.17
34291 갤2쓰는데 스마트폰 싼거 추천좀..10 어두운 애기참반디 2014.08.17
34290 공 바람어디서 넣죠?3 서운한 브라질아부틸론 2014.08.17
34289 허위사실유포는 명예훼손 아닌가요?8 개구쟁이 호두나무 2014.08.17
34288 극딜5 착실한 흰꿀풀 2014.08.17
34287 날씨가 흐리네요.3 똑똑한 참죽나무 2014.08.17
34286 애완동물의 이해 자리구해요.. 때리고싶은 메타세쿼이아 2014.08.17
34285 무역학부 부전공 수강신청1 육중한 벌노랑이 2014.08.17
다이어트쉐이크?11 특별한 나스터튬 2014.08.17
34283 소개팅 어플?? 이런거 어떻게 생각하세요?6 추운 비름 2014.08.17
34282 참 꼬박꼬박 1인 2좌석 하시네요13 청렴한 넉줄고사리 2014.08.17
34281 .8 화려한 금목서 2014.08.17
34280 공대 취업현황 올라오니까3 푸짐한 산호수 2014.08.17
34279 경암에서 크로스핏 하나요??2 우아한 박새 2014.08.17
34278 휴학시 복학학기 등록금4 피로한 뱀고사리 2014.08.17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