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로 이야기 하는데 스트레스 받아요

글쓴이2014.08.17 22:00조회 수 1475댓글 5

    • 글자 크기
우선 저는 남자입니다
주변 사람들이 나의 외모에 대해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일반적으로 여러분들이 사회생활이나 학교 생활 하면서 유별나게 집단에 있으면 외모에 대해 이야기 듣는 사람들 있잖아요

저 같은 경우는 눈이 부리부리 하다느니 눈썹이 진하고 속눈썹 길다느니  코가 높지만 좀 커서  웃으면 변태같노   그런 이야기 많이 들어요
왜 그러는 거죠? 똑같이 다른 사람들에 비해 저의  외모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하는거 같은데
별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몇 개월을 여러사람들에게 계속 듣고  그러니 쫌 짜증?나네요
좀 독특하게 생겨서 그러는 건가요?ㅋ 제가 좀 과묵하고 조용해서  그런건지....

주변에 그런 거 없나요 어떨때 그러나요 ?

너무 황당한 질문인데 너그럽게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그런것도 한두번이지 계속 그짓하는 사람들이랑은 안만나는게 나음
  • 적어도 외모로 사람 평가하고 비하 하는건 정말 아닌듯합니다...

  • 그럴땐 싫다는 의사표현을 강하게 확실히 하셔야돼요.
    내가 여지껏 웃어넘겼지만, 기분나쁘다 앞으로 그런 말하지마라.
    내가 너한테 니 얼굴 살인강도처럼 생겼다 하면 기분 좋냐? 라구요.
    가만히 조용히 웃으면 만만히 보고 이렇게 놀려도 괜찮은가보다 하고 계속 그럽니다.
  • 과묵하시다면 친해지려고 대화주제 이끌어내려고 하는건 아닐까라고 조심스레 추측하게되네요^^; 물론 본인이 기분나쁘시다면 사람들있는데서 굳이 분위기 싸해지게 만들기보다는 따로 얘기하거나 카톡하는게 나을듯싶어요
  • 근데 못생긴 사람한테는 외모발언 미안해서 못함.
    고로 님은 적어도 못생기진 않았다는 뜻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71235 학교 앞 서점중에 오프라인 할인4 눈부신 브룬펠시아 2015.06.12
71234 중도 배정기 모바일른1 한심한 닥나무 2015.06.11
71233 재무행정관련된한문제만봐주세요ㅠㅠㅜ2 냉철한 쑥부쟁이 2015.04.18
71232 진리관 보일러도 안들어오고 온수도 안나오네요2 치밀한 갓 2015.03.02
71231 재수강때문에 고민입니다...1 무좀걸린 고욤나무 2015.02.02
71230 ...1 재미있는 물푸레나무 2014.11.06
71229 .1 침울한 좀쥐오줌 2014.11.01
71228 사이버강의실4 정중한 등대풀 2014.10.29
71227 .7 어설픈 줄민둥뫼제비꽃 2014.10.26
71226 전자과 c프로그래밍 들으시는분 좀 도와주세요.2 추운 실유카 2014.10.16
71225 지성권 관리회계 과제가 없는건가요? 정겨운 자주쓴풀 2014.09.17
71224 중고폰 어떻게 처리하시나요?8 명랑한 옻나무 2014.09.13
71223 인적자원관리 김종관교수님 교재1 명랑한 다래나무 2014.09.03
71222 멘토링 신청서 제출 관련 질문좀 할게요 답변부탁드려요 ㅠㅠ2 잉여 고란초 2014.08.13
71221 난폭한 가시여뀌 2014.08.12
71220 중도에서 제2사범관까지8 무거운 맑은대쑥 2014.08.12
71219 본관1층에 계신분들은 몇시에 퇴근하시나요8 힘좋은 이팝나무 2014.08.11
71218 예비군버스 아시는분~2 침울한 현호색 2014.07.22
71217 실용스페인어1 뚱뚱한 지느러미엉겅퀴 2014.07.03
71216 내일 중아시아사 있잖아요 ㅠ2 때리고싶은 갈매나무 2014.06.19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