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울게요

근육질 동백나무2014.08.18 22:16조회 수 3114댓글 54

    • 글자 크기
.
    • 글자 크기
인연 (by 아픈 참죽나무) 헤어질때 서로어느정도 아나요? (by 빠른 낭아초)

댓글 달기

  • 그냥 똥밟았다고 생각하세요...
  • ............... 오빠집에 찾아간게 좀 이상한... 아무리 술에 취해도 누구집으로 가고있는지는 아셨을텐데..
  • @촉박한 참나리
    글쓴이글쓴이
    2014.8.18 22:21
    아는사람들이랑술마시다가 오빠랑같은방향이여서 가는길에자연스럽게 갔던거같아요 ...저도잘못한거겠죠 ㅠㅠ 술도많이마시고판단력이너무흐려졌던거같아요
  • @글쓴이
    이해는합니다. 좋아하셨으니까
    그런대 남자가 선을그엇으면 그냥잊으세요
    미래가없어요.. 이제 남은건 상처뿐인듯
  • @정중한 큰꽃으아리
    글쓴이글쓴이
    2014.8.18 22:25
    차라리 선그어줘서고마워요 애매하게 들었다놨다하는거보단...저진짜많이좋아했나봐요 집에두고온게있어서 한번보기로했는데 뺨한대때릴까요ㅠㅠㅋㅋ
  • @글쓴이

    함 잤더라도 아닌건 아닌거지, 확실히 질질 끄는것보단 낫네요
    근데 서로 자놓고 님이 그 남자 뺨을 왜때리죠? 그 남자가 덮친것도 아니고

  • @유능한 일월비비추
    글쓴이글쓴이
    2014.8.18 22:28
    아장난이에요...ㅋㅋ미워서ㅜㅜ
  • @글쓴이

    그냥 너무 큰 의미 두지않는게 좋을듯

    이런 류의 일은 의미를 크게 둘수록 상처가 커지는 일이라

  • @글쓴이
    때릴건아닐듯... 그사람이 애매하긴했지만 결국 님이 집에갔고. 가서도 말리지 못했으니까..
    그냥잊어요... 하지만 그마음은 이해합니다... 저도 그런적있거든요.. 전 뭐 그사람마음알고한거지만... 내몸만 탐해도 좋으니 같이있고싶었거든요..
  • @정중한 큰꽃으아리
    글쓴이글쓴이
    2014.8.18 22:32
    이제끝난일!!잊어야죠 시간이답이겠죠!
  • @글쓴이
    음ㅋ 답안하셔도좋은데요ㅋㅋ 님이 일이있어서 집간거까지는 뭐 그럴수있다쳐도. 분위기야어떻든 자기좋아하지도않는사람이 원한다고해서 막지않은건 님선택이었습니다.
    솔까 똥밟은게아니라 님이 선택한거죠.그건 변하지 않습니다. 인정하시고 다음에 그러지마세요ㅋㅋ
  • @정중한 큰꽃으아리
    글쓴이글쓴이
    2014.8.18 22:38
    인정해요 ㅎㅎ솔직히 아직도후회는안해요 지금다시그때로돌아가도 제선택은 똑같았을꺼에요 어휴 저아직덜컷나봐요ㅋㅋ
  • 자초위난
  • 다음부터 술 마시고 그러지마세요..걱정되서 하는 말입니다
  • 남자는 안취했을걸요.. 그리고 글쓴이분도 잘한거없고요.. 어디가서 말하지마세요~
  • @친숙한 백송
    글쓴이글쓴이
    2014.8.18 22:40
    어디가서 말을못하니 여기에올렸죠~~안취했다니 뭔가 배신감이드는이유는뭘까요 ....ㅋㅋ
  • 남들이 못하는 얘기 해드리죠. 나쁜 말로 먹버 당하신거 같은데요.. 여자가 나 좋아하는거 알면 남자는 술과 그 감정을 이용할수 있죠. 술김에든 어떻든 하고싶은거 다 하구 나서.. 원랜 책임지겠단 말이 나와야 하는건데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자니.. 못돌아가죠. 두분 어색해지고 님은 먹버 당한거.
  • @방구쟁이 빗살현호색
    조심스레 추천드립니다
  • @방구쟁이 빗살현호색
    글쓴이글쓴이
    2014.8.18 23:09
    ㅋㅋ맞아요 그런데 예전처럼 돌아갈 자신은있어요 하지만 이렇게 연락이 계속 닿아있으면 이런일이 또 일어날것같아서 물건받고 연락을 끊으려구하는데 마음한편으로는 아주 끊고싶지는 않네요..ㅜㅜ미친거죠??ㅋㅋ
  • @글쓴이
    놔두면 또 일어 날거같네요. 책임감 없이 욕망만 앞서는 남자는 빨리 끊어버리는게 상책이죠 ^^; 마음 정리 빨리 하시는게.. 개새끼라고 욕이라도 해드릴까요?
  • @방구쟁이 빗살현호색
    글쓴이글쓴이
    2014.8.18 23:15
    ㅋㅋㅋㅋ말만이라도 감사해요
  • @방구쟁이 빗살현호색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 @유능한 일월비비추
    그래 그럴수도 있겠네. 분명한건 여자분한테도 잘못이 있다는거. 남자가 못된건 맞지만 여자분도 잘한거 없다는점 알아주셨음 좋겠네요~
  • @유능한 일월비비추
    글쓴이글쓴이
    2014.8.18 23:50
    원망하지않아요~ 오빠가 절좋아하지않는게 살짝미울뿐? 제잘못도 있다는거알고.. 그냥집에혼자있는데 누구한테 말할수도 없고 답답한마음에 적은게 이런식으로 비춰질줄은 몰랐네요
    내가좋은사람이 되면 자연히 좋은사람이 온다는데 노력하려구요!
  • 마음 아프겠지만 없던일로 하기로 했으니 자꾸 생각하지 마세요... ㅠㅠ 그냥 하루 재밌게 놀았다고 생각하고 잊으세요.. 님이 선을 긋더라도 그 사람이 마음이 조금이라도 있었다면 사귀자고 했을텐데 안타깝네요 괜찮아요 더 좋은사람 만날꺼니까 담부터 실수하지 마세요
  • 여자는 좋겠다. 자기가 좋아하는 남자랑 마음만 먹으면 잘수있잖아. 그게 설령 원나잇이라 할지라도
    남자는 자기가 아무리 좋아하는 여자가 있어도 저렇게 잘수없는데 부럽네

  • @뚱뚱한 꿀풀
    글쓴이글쓴이
    2014.8.18 23:12
    이게한편으론 부러운게되는건가요ㅎㅎ그런데 그때당시엔정말행복했어요~ 잔게행복했던게아니고 오빠가 팔베개해주고 옆에 누워서 같이장난치고 그랬던게요
  • @글쓴이
    근데 왜 그 오빠는 왜 님한테 마음이 없는 걸까요ㅠ 글쓴님 착하고 이쁠 것 같은데ㅠㅠ
  • @황송한 감국
    글쓴이글쓴이
    2014.8.18 23:42
    그러게요저도그게궁금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는 장난이고 사실 처음 좋아하게된것도 썸타려는 다른남자들이랑 달리 진짜 좋은오빠처럼 대해줘서 마음이 간거였거든요..내가좋아하는사람은 날안좋아하고날좋아하는사람은 내가안좋아한다는 말이 다맞는말인가봐요...ㅎㅎ
  • @글쓴이
    공감
  • @뚱뚱한 꿀풀
    하지만 여자는 그결과에책임을져야하죠..
  • 힘내요...비슷한처지끼리..
  • 이오빠가내전남친은아니길
  • @해박한 회양목
    글쓴이글쓴이
    2014.8.18 23:36
    아닐꺼에요ㅎㅎ
  • 글쓴님을 객관적으로 평가해드리겠습니다 키랑 몸무게 브라컵 공개해보세요 무엇이부족한걸까요 두둥!
  • @해맑은 조
    진짜해맑다
  • 댓글은 수정/삭제가 안되는군요. 본인이 좋아서 저지른 일인데 제가 괜한소릴 한거같아서요.
  • @방구쟁이 빗살현호색
    글쓴이글쓴이
    2014.8.19 00:52
    뭐요ㅜㅜ욕해주신다고한거요??그래도 저 차인건데 그거 위로됬는데...ㅠㅠ
  • @글쓴이
    아닙니다. ㅎ 위로가됐다면 다행이고 ㅎ 마음 잘 추스리셔요. ^^
  • 남자 분이 예전처럼 지내자 했지만 나중에 또 술마실 기회가 오면 자연스럽게 자기 집으로 데려갈 것 같네요
    글쓴이 분이 상처받지 않으려면 오히려 이쪽에서 딱 선을 그으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 헐 글쓴이 되게 착하다. 글에서 순수함(?)같은게 뭍어나는 느낌이 드네요 ㅎㅎ 똥차간다음에 벤츠온다고 하더이다. 부디 글쓴이가 좋아하는, 그리고 글쓴이를 아껴주는 남자만나시길 진심으로 바랄게요~~!!
  • @힘좋은 구기자나무
    미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나잇 한게 순수함이냐?
  • @뚱뚱한 꿀풀
    내 말이 ㅋㅋㅋㅋ답답한인간들 많네
  • @특이한 맑은대쑥
    글쓴이글쓴이
    2014.8.19 13:39
    저안순수해요ㅜㅜㅜㅠㅜ타락했어여. .....ㅠㅠㅜ
  • @뚱뚱한 꿀풀
    어느부분에 중점을 두느냐에 따라 다르지. 섹스에 중심을 두면 원나잇이 되는거고, 섹스말고 글쓴이가 남자를 좋아하는 마음과 섹스외에 남자와의 스킨십(팔베게 등)에서 행복함을 느낀것에 무게를 두면 순수(?)하다고 볼 수도 있지. 섹스도 결국 사랑의 육체적인 표현이니깐(쾌락으로 이용하는 사람도 있고) 물론, 남자는 당연히 원나잇인거고. 적어도 글의 정황상 글쓴이는 동물적쾌락을 위한 섹스가 아니라고 볼 여지가 많으니깐 원나잇은 아니라고 생각함. 흔히 말하는 원나잇에 사랑이 있냐?
  • @힘좋은 구기자나무

    병신 순수하다의 사전적 뜻이나 보고와서 짖어라

  • @뚱뚱한 꿀풀
    ㅇㅇ
  • @뚱뚱한 꿀풀
    평생 사전이나 파고 살아. 맥락이 뭔지는 알지? 모르면 사전검색하고
  • 저랑 완전 반대군요. 저는 여자쪽에서 멀리하던데..
  • 섹스는 하고싶지만 집착은 받고싶지 않은 그런남자
  • 마 오빠랑 사귀자
  • 남자가 부럽다.
  • 죄송하지만 일반적으로 여자분이랑 잔거 친구들끼리 있을땐 말하는거 아시죠? 한순간 완전 싼여자 되신거에요. 관계가 처음인거 같진 않으신대 그것과는 다르게 지인과의 하룻밤은 싼여자로.. 술자리 안줏거리가 되는게 일반적입니다. 제가아는 그오빠는 아니에요나고 하시겠죠.. 하지만 제가아는한 그일은 좋은 안줏거리가 되었을겁니다. 그래서 제가 가장 싫어하는 여자 1위는 술 조절 못하는 여자. 지금 여친도 술조절못한적 있어서 대판 혼냈더니 처음엔 이해 못했지만 한번더그러더니 술을 안먹더군요. 남자와는 달리 아니 더 중요하게 여자에게 술조절은 아주 중요합니다.
  • 지금은 그렇다치고 . 다시는 하지마세요...
    한번만더하면 마음정리될거같은데...
    점점더 마음이 깊어질뿐입니다.
    그리고 몸과마음에 상처만 생기고 님은 점점 비참한기분이들뿐입니다...
    경험담입니다.. 진심 다시하지마세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14968 오늘 마주쳐서 심쿵...10 냉철한 둥근바위솔 2014.08.19
14967 [레알피누] 어떻게 해야하나요.....11 깔끔한 달리아 2014.08.19
14966 생각해보니깐 제가 너무 매력이 없네요.6 침착한 겨우살이 2014.08.19
14965 이거 그린라이튼지 좀 봐주세요ㅠㅠ15 유쾌한 꼭두서니 2014.08.19
14964 괜찮아 사랑이야1 어설픈 솜방망이 2014.08.19
14963 [레알피누] 남친한테 면도기 사주려는데.. 남자분들 도와주세요 ㅠㅜ39 뛰어난 맨드라미 2014.08.19
14962 .7 황송한 애기나리 2014.08.19
14961 오늘 헤어졌네요1 초조한 독일가문비 2014.08.19
14960 여러분은 어떡하시겠어요?5 수줍은 황기 2014.08.19
14959 썸녀를7 착잡한 뚝갈 2014.08.18
14958 1주일 이상 연락 안오면 그냥 끝인거겠죠?5 침착한 겨우살이 2014.08.19
14957 인연3 아픈 참죽나무 2014.08.18
지울게요54 근육질 동백나무 2014.08.18
14955 헤어질때 서로어느정도 아나요?5 빠른 낭아초 2014.08.18
14954 헤어진 이유3 끔찍한 고구마 2014.08.18
14953 더치페이요15 침착한 협죽도 2014.08.18
14952 보통 헤어지고나면 어느쪽이 먼저 연락하나요?9 교활한 둥근잎꿩의비름 2014.08.18
14951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3 화려한 튤립나무 2014.08.18
14950 그런데 결혼은 왜하고 싶나요?11 가벼운 찔레꽃 2014.08.18
14949 .23 살벌한 마디풀 2014.08.18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