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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송한 애기나리2014.08.19 04:27조회 수 1332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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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럽후기 (by 깜찍한 억새) 마이러버 20기 (by 부지런한 호두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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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이 여자보다 더 나은 위치(?)에 있다고 생각해왔고... 여자애가 님을 매달릴 정도로 좋아했었다, 애 마인드가 꼬여서 헤어지려고도 했다 등으로 봐서. 이제는 님을 좋아하는 사람이 옆에 없고 나 자신한테 모욕적으로 대할 정도도 아닌 애가 잘못했다 한마디 없이 떠나버렸다.. 이런 마음으로 좀 화나 있는 거 같네요. 미련보다는요. 뭔가 나보다 아닌 애한테 당한 것처럼 들려요.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 더 좋은 사람 있을 겁니다.
  • @해괴한 구상나무

    정말 이대로 헤어지길 원하는거냐고
    그게 아니라면 오늘하루 기다릴테니 연락해라고
    문자넣는거 이거 참병신짓이겟죠?

  • 글쓴이도모르는사이에 그여자분을 많이좋아하게된게아닐까요.. ?케바케지만 저같은경우는 좋아하지않으면 어떤모욕이나 차단같은거 당해도 잠깐 화날뿐 저도 똑같이 무시하고 말아버리거든요
  • @어설픈 실유카
    이번 사랑은 참 집착 많이 받은 사랑이고, 그 관계속에서 나도 모르게 그사람 닮아갔나봐요.
    저도 그냥 무시하고, 똥밟았다 생각하고 그렇게 넘어갔는데,
    지금 이렇게 멍청하게 있는거보면, 마음속으로 많이 좋아했나봐요
    교재기간 9개월이 짧은 시간은 아니겠죠. 나랑 결혼할거라고 입버릇처럼 말하고, 임신했다고 어떻게해야하냐고,
    그렇게 말하면 내가 자기옆에 평생있을거같아서 차라리 임신이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던 애가...
    이렇게 2주가 지나도록...ㅎㅎㅎ참 제가 생각해도 병신따로없습니다....
  • @글쓴이
    진짜알다가도 모르는게 사람마음이죠... 어제는 사랑한다해놓고 오늘은 헤어지자하는데.. 시간이 약이란말밖에 못해드리겠네요 돌아올사람은 어떻게하든 다시 돌아오게되있답니다
  • 저도 그런 적이 있었는데 생각하는 대로 마음이 따라오는게 아니더라구요. 그냥 아픈만큼 실컷 아프세요 언제그랬냐는듯 웃으며 얘기할 수 있는 시간이 옵니다.
  • 글보니까 여자가 처음 더좋아해서 여자가 조금씩지치면서 이별을준비한거같네요
    말들어보니 여자가더좋아하니까 너무 안심하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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