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전 군입입니다 ㅠㅠ
제가 아는 좀 친한 여자애가 좀 있다 미국으로 1년동안 유학가는데 가기전에 잠깐 봤어요
걔가 편지로 2번이나 휴가 나와서 꼭 보자고하길래 전화로 휴가 날짜랑 시간 맞춰서 만났죠
봤는데 말도 정말 잘 통하고 미래에 대해 얘기도 하고, 제 팔이 왜 이렇게 탓냐면서 제 팔하고 손을 만지더군요
그 때 손을 잡아볼까 고민 정말 많이 했었는데 그냥 안잡았어요
그리고 올해 말에 자기가 한국 들어오는데 그때도 꼭 보자고 그러고...
제대하면 뭐할꺼냐고 서울와서 살꺼냐고(얘가 서울사람이라...) 막 물어봤습니다.
이거 그냥 친구사이에도 가능한거죠?
진지하게 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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