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를 했다고 하지만
여자분에게 번호를 달라고 용기내어 말했다는 용기는
박수 쳐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오늘 그 광경을 보고도 박수쳐주지 못해서 이렇게 글로 나마 박수쳐드립니다 짝짝짝.
제가 봤는데 남자분이 절대 꿀릴 수준이 아니었어요
여자분이 무슨 사정이 있으셨겠죠 뭐. 힘내세요. 그런 용기는 진짜 부럽습니다
(얼마나 완강한지.. 여자분이 도리도리도리... 남자분이 마지막으로 여자분손에 살짝 폰을 쥐어 주려 했으나
그마저 거부... ㅠㅠ 역시 아는 사이가 아닌 이상 번호 따긴 힘든가 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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