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만이 내 세상'부르는거 보려고 기다렸는데 하필 7번째라서 결국 다보게 됬네요.
기억나는 몇명한 감상을 써보면..
김범수씨는 다시 예전의 김범수로 돌아간듯. 스펙터클하고 요란한것도 좋지만,
차분하고 잔잔한 느낌이 역시 더 좋은것 같습니다. 더 많은 음악활동 기대.
YB는 마지막으로 강렬한 락을 하지 않을까했는데, 조용한 편이더라구요.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들어서인지, 굉장히 강렬하고 인상깊었습니다. 마음속으로 폭풍눈물. 사나이의 눈물!
끝으로 박정현씨가 부른 '그것만이 내 세상'은 편곡이 정말 대단하더라구요. 최고.
박정현씨 별로 좋아하진 않았는데, 오늘은 정말 두손에 엄지손가락을 치켜들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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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수 보면서 저녁으로 피자 먹었는데...
크기만 크고 맛이 없음 ㅠ. 어제는 닭 먹고 오늘은 피자먹고....
만약 내일 정모도 가게된다면 또 닭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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