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에서 1차 카페 2차 영화 3차 맥주코스로 갔는데요
솔직히 얼굴도 얼짱급인 분이 나와서 으와아앙하고 있었어요
일단 카페에선 셋이서 얘기하다가
영화 보러가려고 일어났죠.
근데 주선자 분이 난 빠질게!하고 갔어요,
둘이서 영화보고 맥주집가려고 나서는데
주선자분이 다시 나타나셔서 사실 밑에 노래방에서 놀고 있었다며 같이 술먹자고...
결국 셋이 술먹고 왔네요 -_-
주선자면 적어도 1차 카페에서 인사만 시켜주고 빠져주셔야 하는 거 아닌가요?
피누님들 생각은 어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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