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로 어그로끄는것들에게 먹이를 주지맙시다

납작한 비수리2014.08.28 14:12조회 수 910추천 수 4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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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다른동물과 다른것은 외면이 아닌 내면을 볼수있고, 사유할수있다는 점이고

그렇기에 수많은곳에서 외면이 아닌 내면을 보는것이 진정으로 사람을 판단하는것이라고 하는데

지들이 아직 진화가 덜되서 사람의 내면을 보고 그 사람의 크기를 파악하는게 아니라

동물적인 본능때문에 자신보다 육체적으로 큰 존재를 보면 자연스럽게 복종심이 느껴지고

따르고 싶어지며, 멋있게 느껴진다고 생각하는 유인원들에게 먹이를 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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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관심이 답
  • 자신하고 생각다르면 유인원 인가요? 밑에 글이 어떻길래...
  • @난폭한 벌노랑이
    글쓴이글쓴이
    2014.8.28 14:25
    생각이 다르면 유인원이 아니라 여기에 글을 쓰는걸 보면 최소한
    성인이라는소린데 그 나이에 걸맞는 지적인 성장을 이루지 못했으니
    유인원이라는겁니다.
    키가 작으면 잡무처리만 하더라. 라는 등의 그 어떤 근거도 갖지못하는 논리로 대다수에 대해서
    인신공격을 한다는게 결코 상식적인 행동은 아니죠.
  • @글쓴이
    지적인 성장을 이루지 못했다는것도 글쓴님의 생각 아닌가요? 똑같은 논리 적용 가능하네요 . 유인원이라고 칭하는것도 인신공격이고 성인의 걸맞는 지적인 성장의 근거는 무엇인지요?
  • @난폭한 벌노랑이
    글쓴이글쓴이
    2014.8.28 14:38
    글좀 제대로 읽고 말해주시기 바랍니다.
    성인이 된다는건 기본적으로 사회의 구성원으로써의 제몫을 한다는거고, 그렇게 하기위해서는 사회에서
    정한 규칙을 따라야죠. 그 규칙 중에서는 따르지 않는다고 범법적인 처벌을 받는건 아니지만, 사람들의
    손가락질을 받게 되는 '예의'라는게 있습니다.
    그쪽이 아실지는 모르겠지만, 일반적으로 근거없는 논리로써 타인들을 무분별하게 비하하는 사람들을
    보통 예의없는 사람이라고 하죠. 따라서, 성인이 되었으면 최소한의 예의라는건 갖추고 살 줄 알아야하나
    그걸 갖추지 못했으니 충분한 지적인 성장을 이루지 못했다는 말입니다.
    또한 제가 문제시 한건, 근거없는 논리로 대다수에게 인신공격을 한걸 문제삼은거지
    문제가 있는사람에 대해서 비난한게 잘못이라고 한건 아니죠.
  • @글쓴이
    제 댓글은 안읽어보셨군요 에효 님이 맞아요 . 그사람들 유인원이라고 해요
  • @난폭한 벌노랑이
    글쓴이글쓴이
    2014.8.28 14:43
    댓글의 어떤부분을 안읽어봤다는 말씀이신지?
    뭐 ' 글쓴님의 생각 아닌가요? ' 이부분 말씀이신가요?
    제가 그쪽분의 댓글에 단 내용은 모두 사회에서 일반적인 사람들이 생각하는 상식에 대해서 말했습니다만.
    저 혼자만의 생각이 아니라요.
  • 글쓴이님도 근데 키작남 싫잖아요
  • @기발한 디기탈리스
    글쓴이글쓴이
    2014.8.28 14:41
    전 고등학교때 이후로 사람을 키로 낫다 낫지않다 판단한 적이 없습니다.
    고등학교때 키가 저보다 작음에도 불구하고 아침부터 새벽까지 공부만 열심히 하던 친구가 있었습니다.
    분명 그 노력에 비해서는 점수가 나오지 못했지만, 전 그친구를 '존경'했죠.
    그 친구의 외모가 멋지다거나 그런게 아니라, 그 친구의 스스로에대한 자기계발과 타인에 대한 배려가
    존경받을만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요.
    반대로 키가 큼에도 불구하고 그 어떤 노력도 하지않고 시간만을 낭비하는 사람들을 보면서는
    한심함을 느꼈죠.
  • @글쓴이
    태클걸고 싶은맘에 글써보는데
    열심히 공부했는데 노력한만큼 성적 안나온부분은 절대 존경할부분이 아닌데요... 인간성은 차지하더라도.

    방법에 대한 고민없이
    반복만하는 타입은 낙오됩니다.
  • 내가 낙오해봐서 암
  • @착실한 새팥
    글쓴이글쓴이
    2014.8.28 18:38
    타인에 비해서 '공부'라고 하는 영역 자체에 대한 재능이 떨어짐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재능이 부족하다고
    공부자체를 저버리거나 하지않고 끝까지 노력한점은 존경받을만 하죠.
    그 애는 단순한 반복만 한게 아니라, 수없이 고민하면서 더욱 나은 방법을 찾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재능이 부족함에도 공부라는 부분이 꼭 필요한 의무라는걸 그나이에 인식하고, 그토록 노력한 모습은
    존경할만 했죠.
  • @글쓴이
    열심히해도 성적이 그닥인애들은
    보면 생각없는 양치기.
    만약 방법에 고민하고 적용했다면
    노력이상으로 결과가 터져야죠.
    그게 논리적
    고등공부에 재능 운운하는건 좀 맞지않고...
  • @착실한 새팥
    글쓴이글쓴이
    2014.8.28 21:12
    고등공부에도 충분히 재능의 차이가 드러납니다.
    2점, 3점짜리 문제라면 모를까, 4점짜리문제같은 심화문제를 풀때 보면 문제에 대해서 새로운 방식,
    혹은 알고있는 방식들 여러가지를 조합해서 풀 수 있는 재능을 가진 친구들이 보이죠.
    그 재능이 뛰어나냐, 혹은 미비하냐에 따라서 노력했을경우 점수가 큰폭으로 향상하는 친구와
    노력해도 점수 상승폭이 적은 친구로 나뉘는거구요.
  • @글쓴이
    재능이랑 공부방법에 대한 고민을 혼용하시는듯...
    그리고 4점짜리도 마리빠가가 끈기있게 고민하고 익숙해지면 다 맞을수있어요 고교수준은
    그냥 양치기하면 그럴확률이 낮아지고..


    그리고 재능은 쉽게 이해하고 해답이 떠오르는거구요.
    재능이 없어도 공부방법에 대한 고민을 통해
    어렵게 해답을 찾아가고 그것을 체화하면
    성적 폭등합니다.

    재능이 없어도 많은 시간을 투자하면
    재능있는 친구를 따라잡을수 있는게 고교수준이고
    재능이 없고 많은 시간을 들였는데 성적이 안나오면 공부방법에 대한 고민이 부족한것이고
    단순 풀이암기나 비슷한유형의 양치기만 해서
    실력이 안는것이죠.

    양치기해서 오래앉아있는 친구를 보며
    저렇게 공부하지 말아야겠다 하고
    반면교사해야지
    그걸 권장하는건 상식에 맞지 않는듯...
  • 저 160도 안되는데 만나주실 수 있으세요?
  • @귀여운 인동
    글쓴이글쓴이
    2014.8.28 14:56
    그쪽이 160이 안되든 어떻든 그쪽에게서 매력을 느낀다면 만날수 있겠죠.
    무언가에 대해서 집중하고, 노력하는 열정적인 모습같은거요.
  • 신고해서 정지 ㄱㄱ
  • 냅둬요 인터넷에 똥좀 싸겠다는데...좀 안쓰럽긴 함
  • 호불호를 얘기하되 경멸하듯이 말하지 말란거죠.
    키가 큰 남자가 좋으면 좋은거지 키가 작은 놈들은 열등감에 속도 밴댕이 소갈딱지에 일도 존나 개나소나 다 할 잡무만 하더라- 라고 까내리면 그게 정상입니까? 그냥 ㅈ병신이죠 ㅋㅋ

    그렇게 치면 서로 공격할거 많지 않나요? 서로 배려하고 사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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