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남자친구를 사겨본적이 없어요
입학한후로 썸은 몇번 탔는데 제가 뭐든지 금방 질리는 성격인건지
사교적인 성격이라서 동성친구도 이성친구도 많고 친구관계는 잘 유지해가고 있는데 연애는 다르더라구요 어렵고..
짧은 시간동안 상대방에 대해서 흥미도 재미도 없어지고 설렘도 없고 너무편하고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는것 같아서
정말 제가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야겠다 싶더라구요
지금까진 주변에서 여러 사람을 봤지만 호감 이상의 감정이 생기질 않아서 그냥 솔로로 지내오고 있는데
저는 혼자만의 취미도 있고 할일도많고 남자친구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데
주변에서 자꾸 소개시켜줄까? 이좋은때에 뭐하냐고 남자친구 좀 사귀라고 그러네요
그리고 친구랑 얘기하다가
개나소나 남자친구 끼구다니는데 남자친구 없으면 너는 주눅들지않냐고 그러는거예요
저는 한번도 그렇게 생각해본적이 없거든요
다시 생각해보니까 지금나이에 모솔이면 다른사람들이 나를 무슨 문제가 있는 사람으로 보는거 아닐까 생각이 들더라고요
21살 모솔이라고 하면 좀 하자있어보이나요?
일반적인 시선으로 봤을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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