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아
대학교 4학년이면
그동안 수많은 시험도 쳐왔고, 군대도 갔다왔고,
여러 수많은 경험을 쌓아왔건만.
대략 한 1년 정도 전부터
무슨 시험이든지 심하게 긴장하는게 고민입니다.
얼마나 심하냐 하면 손이 굳어져 버려 글씨를 제대로 못씁니다..ㅠㅠ
머리속 사고는 공부한 내용을 쏟아내는데 정작 손은 굳어서
알아볼수 없는 글자를 썻다 지웠다 반복하다 겨우겨우 알아볼 수 있는,
평소의 필체도 아닌 글씨를 힘겹게 써내려갑니다.
이러다보니 정답을 알면서도 정작 쓰질 못하고, 자세히 서술할 수 있는 내용도
몇글자만 겨우 적어내기도 합니다.
성적에도 당연히 크게 영향을 미치고 있구요..
점점 더 심해져 가고 있습니다.
극복할 방법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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