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혹은 절대 이곳은 가지마라는 말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헐 ㅋㅋㅋㅋ 작년에 고시텔 괜찮은 곳 찾는다고 고생한 거 생각해서 세세하게 썼더니 주인취급 당하네 ㅠㅠㅠ
고시원 아들이 카운터 보는 거 보긴 몇번 봤어요 ㅋㅋ 저는 4층 큰 창문있고 정수기있는 쪽의 반대편에 살아서 벌레는 모기 말고는 없었는데 방음은 그냥 그랬던 듯 해요. 입주 초에 몇번 핸드폰 알람했다가 맞은편 방 나이 지긋하신 외창쪽 방 아저씨(약간 머리 벗겨졌던?)가 뭐라고 하더라고요. ;;;;;;; 그래서 헤드폰끼고 알람맞추고 잠 ㅡㅡ
아 그리고 이번에 폭우왔을 때 건물 1층이 물에 잠겼다는 얘기 들었음...
고시텔 입장 때 무슨 버스카드 같은 걸로 찍고 들어감... 나는 살면서 처음 써 봄
1층 살면 개인냉장고 없어도 될거 같은데 3, 4층 살면서 개인냉장고 없으면
밥퍼서 들고가랴 반찬들고 가랴 불편.. (난 주로 방에서 밥을 먹었기에....)
근데 막상 개인냉장고 있으면 밤에 잘 때 시끄러워서 적응하는데 고생함
작년에 몇군데 돌아다니면서 느낀 거 말해드릴게요
일단 네이버에서 검색한 후 몇몇 걸러서 찾아갔었습니다.
북문쪽 고시텔들은 네이버에 등록이 안되어 있는건지
북문쪽 고시텔들은 제가 조사한 리스트에 없더라구요 (북문쪽 가격은 싸던데 보려면 집적 찾아가셔야 할 듯..)
■상아탑
여기는 가격대가 다양하고 저렴한 방(최저가 15만원?) 있어서 갔는데..... 시설이 좀 충격적입니다...
정말 돈이 없다하시면 가세요. 가장 큰 단점은 시설과 밥 입니다. 보통 고시텔이 못 해도 밥은 주는데
자기가 밥까지 다 해먹어야 될겁니다. 그리고 그닥 깨끗하지 못 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다만 방은 좀
넓다는 게 가장 나은 점이랄까...
■리빙캐슬
이곳은 고시텔이 한층?으로 이루어졌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기억에 남는 것은 밥이 좋았다는 겁니다.
밥은 제공해주고 격일로 였던가 국을 제공해주고 라면과 김, 커피까지 주는 걸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주인아저씨가 좀 싹싹하고 고시텔이 깨끗합니다. 근데 고시텔이 한층으로 이루어져서 그런가 비교적
협소해보였고 신발장이 부족한지 신발을 방 입구에 뒀던 사람들이 있던 걸로 기억
■장전우체국 맞은편 건물에 고시텔 있음 (이름 기억 안 남..)
가격이 비교적 저렴하고 방이 큼.. 방이 길어요.. 근데 고시텔 복도가 어둡고 식당이 개협소....
그리고 원하면 친구랑 2인으로 방 사용 가능해요. 심지어 화장실 개조한 작은 방 있는데 저렴하게
방 내준다고 한 기억도 남... 그 때 화장실 개조한 방을 보여주는데 화장실 전용 타일(하얀색 정사각형)
그대로 있던 걸로 기억....
북문을 제외한 고시텔들은 거의 전화로 개인냉난방이냐 중앙냉난방이냐, 인터넷, 보증금, 식사, 가격대, 여성전용 등의 조건 불일치으로 걸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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