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차였지만 좋게 이별했다고 생각했는데 가끔보면 인사도하고 그러자고. 상대방은 껄끄러운지 그게 안되나봐요. 정말 좋은 이별은 없나요? 여러분들 경험이나 생각이 궁금해서요. 뜨겁게 사랑을 나눴고 그런것때문에 보면 마음이 안 좋긴해도 그때만큼은 상대방을 많이 사랑했었는데. 좋은 추억이니까 ㅎㅎ
학우여러분들 생각도 궁금해요ㅎ
학우여러분들 생각도 궁금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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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이란거 자체가 좋은 의미를 가진 단어가 아니잖아요
보통 이별한다함은 안좋은 상황일때 쓰는 단어라서ㅎㅎ
설령 좋은이별을 했다해도 그 인연을 계속 이어나갈수는 없는거구요 새로만날사람에 대한 예의도 아니니깐요ㅎㅎ -
좋은 살인이 없듯 좋은 이별도 없죠.
그저 더 나쁘게 이별했나 아니면 덜 나쁘게 이별했나 그 차이일 뿐 -
끝은 끝이죠. 제 경우에는 제가 헤어지자고 말했고 상처도 많이 줬지만 이미 지나간 건 지나간 거고 그건 어떻게 바꿀 수 있는 게 아니니까요. 그냥 나보다 좋은 사람 만나서 행복했음 좋겠다 이렇게 생각은 하지만 그립거나 하진 않아요. 좋은 이별이란 건 없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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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이별이란 거, 결국 세상엔 없는 일이라는 걸
알았다면 그때 차라리 다 울어둘 걸
그때 이미 나라는 건 네겐 끝이었다는 건
나만 몰랐었던 이야기 -
@발냄새나는 줄민둥뫼제비꽃아 저도 이 노래 떠올랐는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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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한 베고니아엌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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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이 편안하게 나오는 것도 당해보면 기분 나쁠걸요?
나는 지랑 헤어지고 나서 다른 사람 못 만나고, 다른 사랑 시도하는데도 실패하는데,
그사람은 다른 사람 잘 만나면서 나랑 사귀다가 헤어진 것도 기억 못할 것 같이 행동하면
그것도 짜증날거에요 -
좋은이별이라기보다.. 그 사람을 생각하면 가슴한켠이 저릿하고 아련하고...좋은사람이었다..참 아름답고 후회없이 좋아했다...이런생각이 들면 좋은 이별이라 일컬을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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