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역학 초반부를 보다보니
일은 경로함수
에너지는 상태함수
라는 말을 봤습니다.
저는 그동안 일과 에너지를 따로 명확히 구분해서 사용하지 않았었기때문에 이말이 약간 혼동이 되어서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에너지란,
어떤 일을 할 가능성이 있는 아직 일을 하지않은 어떤 잠재적인 능력(?)의 양을 나타낸것
그리고
여기서 말하는 일이란,
위에서 말한 에너지라는 것을 실제로 밖에다가 기계적으로 사용하는 것, 그 양
그래서 에너지란 부피나 압력처럼 어떤식으로 지금의 혹은 어떤 시점의 상태에 도달했든 그냥 그만큼 있다는 것뿐인데,
일은
아래의 그림에서 보는것과 같이 ABC의 경로로 가는것과 AC경로로 가는경우 일의 양은
두경로사이의 넓이 만큼 차이가 난다.
즉, 어떤 경로를 따라 가냐에 따라 달라진다.
제가쓴것이 둘의 정의 차이를 나타낸것이고,
그정의에 따라 어떤것은 경로함수가 되고 어떤것은 상태량이 되는것을 설명해본건데
맞을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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