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지에서 박물관 관련 기사를 작성했던 신문방송학과 12학번 배지현입니다. 일단 제가 학교 박물관에 대해 잘 알아보지 않고 기사를 작성했던 점 사과드립니다. 박물관에 전시되어있던 내용물이 고고학과에서 발굴한 것임을 몰랐기에 이런 사태가 발생하였습니다. 기사를 쓰기 전 충분한 자료조사와 사실 확인을 못한 점도 사과드립니다. 글 안에서 제 표현이 독자분들의 마음을 상하게 했다면 그 점도 사과드립니다. 고고학과 측, 박물관 관계자분들, 독자 분들에게 사과 말씀 드립니다. 앞으로 기사를 작성할 때에는 더 신중한 자세로 쓰고, 정확한 자료를 토대로 쓰겠습니다. 비록 제가 실수를 하여 교지에 불이익을 끼쳤지만 제가 실수를 하고, 실수 한 부분을 독자 분들을 통해서 아는 것도 여러분들이 교지에 관심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교지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라며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을 올립니다.
안녕하세요. 교지편집위원회 편집장 정부경입니다.
지난 6월 8일에 배부된 효원 95호 기사 중, [새내기 기획] ‘학교 박물관은 왜
이럴까?’에 관한 내용 중 적절치 못한 부분이 있어 사과의 글을 올립니다. 비단 기사를 내보내기에 앞서, 편집장이 기획의도에 어긋나는 표현에 대한 적절한
수정을 확인하고 내용의 적절성을 판단했어야 했는데, 이에 부족했던 점 진심으로 사과를 드립니다.
“교지는, 학내구성원을 위해서 만드는
것”이라 자부하면서 독자에 대한 배려를 충분히 하지 못했다는 점에 대해서 진심으로 부끄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앞으로 이런
불미스러운 일이 생기지 않도록 더욱 신중을 기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논란에 있었던 기사가 ‘학교 박물관이 학생들이 많이 찾는 곳이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자.’라는 새내기의 기획의도를 잘 이해해주신 박물관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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