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이상형

글쓴이2014.09.19 14:19조회 수 2328추천 수 4댓글 22

    • 글자 크기
옷 번지르르 잘입고 길거리에 흔남 훈남 남자들은 그냥 한번 보고 스치면 그만인데 막 수업중에 맨 앞에 앉아서 수업 집중해서 듣고 허름한 옷 입어도 그런 열정있게 뭔가에 집중한 남자 되게 멋있어요. 듬직해보이고 좋아요. ㅎㅎ 요즘 키다 외모다 따지는게 많은데 어떤 남자라도 내면에 강한 신념이 있고 그걸 지킬 의지있는 사람이 최고인듯. 아무리 잘생겨도 속이 비고 가벼운 사람은 결국 한때뿐인거 같고. 지각 자주하고 뒤에서 졸거나 핸드폰 하는 사람은 책임감 없어보임. 마른 사람보다도 곰같은 사람이 오히려 좋아요! 곰같아서 귀엽거든요 ㅎㅎ 그냥 웃는게 해맑고 자기 할일 열심히 하는 남자가 좋은듯..

사실 그런 남자가 요즘 자꾸 눈에 들어오네요ㅎㅎㅎ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12323 오늘 헤어졌네요1 초조한 독일가문비 2014.08.19
12322 오늘 헤어졌네요..15 난쟁이 머위 2015.11.08
12321 오늘 헤어졌습니다24 명랑한 참다래 2018.09.04
12320 오늘 헤어졌습니다.7 바보 개모시풀 2018.02.28
12319 오늘 헤어졌어요16 싸늘한 잔털제비꽃 2015.04.26
12318 오늘 헤어졌어요3 찬란한 대극 2015.12.28
12317 오늘 헤어졌어요47 착잡한 개구리자리 2018.05.13
12316 오늘 헤어졌어요8 유쾌한 반송 2017.07.19
12315 오늘 헤어졌어요60 친근한 돌콩 2017.05.03
12314 오늘 헤어졌어요7 촉박한 산단풍 2014.04.13
12313 오늘 헤어졌어요.. 여기 그냥 위로도 해주나요?32 참혹한 해국 2017.08.09
12312 오늘 헤어지는 날인가요..7 근엄한 다릅나무 2016.07.08
12311 오늘 헤어질거 같네요6 재수없는 뚝갈 2015.02.27
12310 오늘 호구 삶 정리했습니다 꺌꺌34 찌질한 겹황매화 2019.03.27
12309 오늘 흰색미니스커트에 노란색 티 입고 오신 여성분??27 민망한 뱀고사리 2014.04.23
12308 오늘 히어졌어요12 꼴찌 헛개나무 2019.09.28
12307 오늘...그녀가2 촉박한 나도바람꽃 2016.06.23
12306 오늘같은 날에는25 머리좋은 닭의장풀 2013.10.08
12305 오늘고백함5 끌려다니는 개여뀌 2014.10.04
12304 오늘까지 검색안되는 매칭남님2 불쌍한 좀깨잎나무 2014.10.28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