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고 나서 -[남]

추운 황벽나무2014.09.22 20:42조회 수 1203댓글 7

    • 글자 크기

헤어진지 얼마되지 않는 남자입니다.

저는 원래 연애를 하고 헤어지더라도 이때까지 미련은 없었는 데

이번 만큼은 잊기가 쉽지않네요.

제가 잘못해서 헤어지게 되어서 그런가 정말 좋아해서 그런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헤어지고 나서 다시 연애해보려고 해도 잘 해보고 싶은 생각도 안들고 계속 헤어진 여자친구만 생각이 나네요.

빨리 잊고 싶지만 잘 안되네요. 계속 뜬금없이 생각이 나요.

어떻게하면 빨리 잊을 수 있을까요. 조언 부탁드려요.

    • 글자 크기
헤어지고 나서 감정변화 써볼게요 (by 초조한 곤달비) 헤어지고 나서 (by 기쁜 쪽동백나무)

댓글 달기

  • 어떻게하면 빨리 잊을 수 있을까요.
    이 말에는 정말 정답이 없는거 같네요.
    다들 시간이 약이라고 하잖아요
    물론 저도 그 말이 적용이 안될때가 있었지만 결국 어떻게해서든 잊게 되더군요.
    지금 미련이 많이 남아있다면 끝까지 다시 잘해볼려고 노력해보세요
    잘 될 가능성은 낮겠지만 아무것도 안하고 그 상태로 계속 있는 것보다는 나아질거에요.
  • @참혹한 주목
    글쓴이글쓴이
    2014.9.22 20:52
    몇번 시도는 해봤는 데 마음이 완전 떠나서 다시 잘해질수가 없는 거 같아요.
    원래 이렇게 되면 희망도 안가져야 되는 데 왜 계속 생각이 나는지....
    그냥 시간에 맡기는 게 답인거 같네요
  • @글쓴이
    내 저도 제 생활을 제대로 할 수 없을 정도였는데 정말 시간이 지날수록 조금씩은 나아지더라구요
    사람마다 기간의 차이는 있겠지만..
    물론 헤어진지 얼마 지나지 않았을때는 시간이 지나도 더 심해지면 심해지지 괜찮아지지 않을꺼라는 생각이 들지만요.
  • @참혹한 주목
    글쓴이글쓴이
    2014.9.23 00:27
    그렇균요 ㅠㅠㅠ 감사합니다
    극복해볼께요
  • 다른 좋아하는 사람 만나서 사귀게 되고 사랑하게 되어서 찐하게 하룻밤 보내면 그날밤에 잊혀집니다.
    제 경험
  • @푸짐한 벚나무
    글쓴이글쓴이
    2014.9.23 00:28
    그런데 다른 사람이 좋아지기 전에 그 사람이 계속 생각나서..
    시간이 지나야 그렇게 되겟네요
  • 공모전같은거 하면서 바쁘게 지내는게 좋음
    시간이 약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7342 헤어지고 나서 언젠가 잊혀지겠죠?44 한가한 곰취 2017.11.03
57341 헤어지고 나서 바로 다른 사람 사귀는거...12 밝은 솔나물 2015.09.19
57340 헤어지고 나서 마음 허한건 어떻게 해야돼요?8 도도한 박하 2018.03.13
57339 헤어지고 나서 다시붙잡으신 분 있나요?8 어두운 회화나무 2015.08.24
57338 헤어지고 나서 다시4 점잖은 노루귀 2014.03.11
57337 헤어지고 나서 감정변화 써볼게요7 초조한 곤달비 2016.05.20
헤어지고 나서 -[남]7 추운 황벽나무 2014.09.22
57335 헤어지고 나서14 기쁜 쪽동백나무 2015.09.05
57334 헤어지고 나서2 이상한 새박 2015.08.31
57333 헤어지고 나서11 육중한 노각나무 2014.06.21
57332 헤어지고 나서6 착잡한 해바라기 2014.03.24
57331 헤어지고 나서1 돈많은 산호수 2015.06.26
57330 헤어지고 나서14 조용한 보리 2013.10.15
57329 헤어지고 나서20 코피나는 노루귀 2018.10.08
57328 헤어지고 나서8 활동적인 아왜나무 2015.08.22
57327 헤어지고 나면 절대 연락하면 안될까요??22 발냄새나는 편도 2013.08.01
57326 헤어지고 나면16 생생한 벼 2014.01.22
57325 헤어지고 나면3 처절한 작살나무 2015.03.17
57324 헤어지고 나니5 뛰어난 자주달개비 2014.05.17
57323 헤어지고 기다리는 경우2 발냄새나는 천수국 2014.07.31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