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있으면 중간고사입니다. 우리 명문 pnu학생들은 벌써부터 공부를 한다고 여념이 없지요.
그런 pnu학생들이 주로 공부하시는 제2도서관 화장실에는 안타깝게도 똥싸는 부스마다 휴지통이 없습니다. 바깥에 하나가 있을 뿐이지요. 그렇다보니 당황한 pnu학생들 몇몇은 안타깝게도 휴지를 그냥 변기 안에 버리기도 하는데요...
당연히 막힙니다.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시험기간에는 정말 많이 막힙니다.
휴지통과 휴지 디스펜서가 각 부스마다 있으면 좋겠지만, 일단은 휴지는 바깥에 있는 휴지통에 버립시다. 밑에 똥싸고 물 안내리는 심리가 뭐냐고 묻는 글이 밑에 있는데, 아마 막혔을 겁니다. 마음의 준비를 하시라고 바깥의 문은 닫아 놓았을 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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