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분들 원나잇만은 하세요

글쓴이2014.09.23 12:14조회 수 4376추천 수 10댓글 12

    • 글자 크기

도대체 원나잇을 하지 말라고하는 사람의 심리가 무엇이오?

 

여자라면 본인이 원나잇을 할 만큼의 성적매력이 없다는 것에 대한 질투감의 발로요,

 

남자라면 본인이 여성의 처녀성이라고 하는 성적인 부분까지 가지고 싶어하는 더러운 이기심의 발로가 아니겠소?

 

오호, 통재라. 이런 밴댕이 소갈머리 같은 심보가 순결이니 사랑이니 하는 고결한 위선의 가면을 쓰고 돌아다니는구나.

 

여성들이여, 남성들이여, 그저 즐기소서. 과거의 굴레는 당신의  머릿속 감옥일 뿐이오. 부디 해방되시오.

 

콜럼버스가 달걀을 세우듯 물건을 세우시고, 남성들의 더러운 소유욕엔 비키니로 맞대응해주시오.

 

무럭무럭 자라서 모텔로, 자취방으로, 룸카페로 들어가 사랑을 나누시오. 삶은 그 살맞댐의 순간이라오.

 

질투와 소유욕을 내려놓으면, 무릉도원이 DVD방에 펼쳐지오. 어쭙잖은 허위의식은 계곡 앞에 무너져내리나니.

 

 

 

다만, 콤돔만 잘 쓰시도록 하시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15743 마럽..4 빠른 금낭화 2015.11.11
15742 제발잠수타지마세요5 귀여운 자주괭이밥 2015.10.15
15741 .6 방구쟁이 할미꽃 2015.08.22
15740 여자분들 답변 부탁해요6 명랑한 돌피 2015.08.11
15739 마이러버 여자분들7 침착한 참개별꽃 2015.07.13
15738 .6 섹시한 미국미역취 2015.05.31
15737 마이러버 체형 (남)8 우아한 무궁화 2015.04.24
15736 뭐야...4 꼴찌 수송나물 2015.04.18
15735 잘지내고있는 너4 피곤한 비수수 2015.01.14
15734 [레알피누] 사랑하는데11 추운 해바라기 2013.10.29
15733 세이 굿바이는 언제나 힘들당7 센스있는 등대풀 2013.10.28
15732 진짜 사랑?3 활동적인 큰앵초 2013.09.16
15731 마럽신청한 여자분들중에6 즐거운 사과나무 2013.09.13
15730 사랑.. 점하나 차이7 황송한 담쟁이덩굴 2013.03.13
15729 근데 마이러버 전 기수때 매칭됐던 사람 또만나는 경우도 있나요?6 교활한 통보리사초 2012.11.25
15728 마이러버 매칭 아는 사람이랑 될까봐..12 발랄한 졸방제비꽃 2012.11.20
15727 .20 황송한 주걱비비추 2019.12.02
15726 부모님보다 자기를 더 사랑하냐고 질문한 여친의 맘이 뭘까요?7 활동적인 박새 2019.10.31
15725 20대후반 남친 생일선물 키링4 초조한 인삼 2019.08.03
15724 날 엄청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데 못받아줄 상황이면 엄청 힘들듯요5 겸손한 관중 2019.04.01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