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한글

중-고교 과학교과서, 진화론 삭제?

深影2012.06.18 21:05조회 수 2208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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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과학 교과서에서 진화론이 삭제된 것에 대해 미국 네티즌들의 조롱이 이어지고 있다.

5일(현지시간) 미 소셜네트워크 뉴스 포럼 '레딧 세계뉴스'에 올라온 '한국이 창조론자 요구에 굴복했다: 출판사들이 고등학교 교과서에 진화 표본을 없애기 시작했다(South Korea surrenders to creationist demands: Publishers set to remove examples of evolution from high-school textbooks)'라는 제목의 기사가 댓글 1800개를 돌파하며 인기뉴스 1위에 올랐다. 댓글은 대부분 비아냥대는 내용이다.

가장 많은 점수를 받은 댓글은 '공룡들은 선풍기 때문에 죽었다(The dinosaurs were killed off by fan death)'이다.

위키피디아에서 '선풍기 괴담(fan death)'은 "한국에서 넓게 퍼진 믿음으로, 밀폐된 공간에서 밤새 선풍기를 틀어두고 자면 죽음에 이른다는 것(Fan death is a widely held belief in South Korea that an electric fan left running overnight in a closed room can cause the death of those inside)"이라고 소개될 만큼 한국에 대한 미국인들의 조롱거리 중 하나다.

한 미국 네티즌은 "그들은 교과서에 퇴화를 넣어야 해. 왜냐면 그들 나라에서 방금 일어난 일이거든(They should be adding devolution in their books because that is what just happened in their country)"이라고 적었다.

또 다른 네티즌은 "한국인들 고마워. 우리가 덜 멍청해 보이도록 해줘서. 친애하는 미국에서(Dear South Korea, Thank you for making us look less stupid. Sincerely, The United States of America)"라는 댓글을 올렸다.

이밖에 "이것이 북한이 최고인 이유(This is why North Korea is Best Korea)"라거나 "너네 학업 톱 3 안에 들지 않아? 어떻게 이래?(aren't you guys like top 3 in academics? How did this shit fly?)"라는 댓글도 있었다.

한 한국인은 "한국인으로서 부끄러운 뉴스다(As a S. Korean, I find this to be simply embarrassing news)"라는 댓글을 달기도 했다.


앞서 지난달 16일 교육과학기술부는 고교 과학 교과서를 출판하는 인정교과서 업체 7곳 중 3곳이 지난 3월 교과서진화론개정추진위원회(교진추)가 교과부에 제출한 '말의 진화 계열은 상상의 산물'이라는 청원을 받아들였다. 지난해 12월에도 '시조새는 파충류와 조류의 중간종이 아니다'라는 청원서에 따라 6개 출판사가 관련 부분을 수정하거나 삭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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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는 종교이고 과학은 과학일 뿐입니다.

왜 저런 행동을 보이는 것인지 이해가 안 되네요....


본문은 아래 링크 중 4번 링크에서 따왔습니다. 문제시 자삭...은 안하고 이건 좀 알려야 할 것 같네요.



관련 기사 출처

1. http://www.hani.co.kr/arti/science/science_general/537861.html

2.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20517010018

3. http://www.christiantoday.co.kr/view.htm?id=255751

4. http://www.fnnews.com/view?ra=Sent1101m_View&corp=fnnews&arcid=201206060100049390002569&cDateYear=2012&cDateMonth=06&cDateDay=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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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파서 결국 선더 ㅠㅠ (by 싼트) 여러분 더우시조? (by blue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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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6.18 21:07
    미국에서도 맨날 저거가지고 싸우는데.....
  • @싼트
    深影글쓴이
    2012.6.18 21:13
    글게요..... 종교를 믿는 것은 개인의 자유인데 그게 지나치면 저렇게 되죠....ㅠㅠ
    저 기사들의 댓글 중에 와닿는 말이 있어서 인용해봅니다.


    "모든 마을에는 횃불이 있다. 바로 교사다. 그리고 그 횃불을 끄는 사람이 있다. 바로 성직자이다." - 빅토르 위고-
  • 이건 사실 부끄러운 이야깁니다..
    교과서 제목이 과학이니까요..

    근데 종교가 꼭 나쁘기만 한건 아닙니다..
    다만 종교가 지식층과의 갈등이 굉장히 많았기 때문에
    그쪽에서 종교를 폄하하는 말을 많이 한 듯,

    종교가 미치는 긍정적 영향도 많죠,

    종교가 나쁘기보단 문제를 일으키는 사람이 문제..
  • 기독교인들 모여서 북한에 십자군 원정좀 가주면 좋겠다.
  • 2012.6.18 21:32
    공대나 자연대다니는 기독교신자는 진정 창조론을 믿습니까 진화론을 믿습니까 궁금
  • @도지
    제 예전에 고등학교 선생님께서는 독실한 크리스찬이셨는데 생물 선생님이셨죠,,ㅋ
    얼핏 듣기로 진화론에 관련되어 있는 학문을 연구하면 그쪽 헛점을 매우 공격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ㅋ
    (물론 모든 기독교신자 과학자들이 그렇지는 않겠죠,ㅋ)
    사실 둘다 완전한 이론이 아니기 때문에 증명이 불가능하니까,ㅋ
    아직도 뭐가 사실인지는 몰라요 ㅋㅋ
  • 2012.6.18 21:38
    교과부가 실수한거 같긴 한데 진화론 자체가 참 구멍이 많은 이론이라 여기저기 찌를 곳이 많은 것도 사실인거 같음. 말 진화하는거 저거 내가 고딩때는 배웠는데... 지워지는건가 설마
  • 2012.6.18 22:44
    이게 개방성때문에 지워지는게 아니라 창조론 때문에 지워지는 거였어요?ㄷㄷ 어이없네요 좀..
  • PS
    교과서의 시조새 삭제는 창조론의 승리가 아니다
    시조새(archaeopteryx)의 계통발생에 대한 논란에 대해서는 Wikipedia를 참조하라.

    http://en.wikipedia.org/wiki/Archaeopteryx

    http://en.wikipedia.org/wiki/Archaeopteryx#Phylogenetic_position

    이전에는 시조새가 현생 조류의 직계 조상이라고 생각하던 학자들도 있었으나 지금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은 학자가 더 많은 듯하다. 적어도 “시조새가 현생 조류의 직계 조상이다”라는 명제는 확실히 입증되지 않았다.

    “말의 진화”의 경우에는 어떤 문제가 있어서 바꾸는지 모르겠다. <천재교육>에서는 “고래의 진화”로 대체하기로 했고, 다른 출판사에서는 삭제하기로 했다고 한다. 이 경우에도 과학적으로 문제가 있어서 삭제하기로 한 것 같다.


    정리해 보자.

    첫째, 창조론자가 시비를 걸었다고 하더라도 교과서에 실린 잘못된 내용은 수정해야 한다.

    둘째, 이번 교과서 수정(“시조새”와 “말의 진화” 관련)은 진화론의 후퇴가 아니다. 지금까지 과학적으로 제대로 검증되지 않은 것이 실렸던 것을 고치려는 것일 뿐이다.

    셋째, 교과서 집필진에 문제가 있다면, 과학적으로 문제가 있는 내용을 창조론자들이 시비를 걸 때까지 수정하지 않았다는점에 있다.
    장대익 서울대 자유전공학부 교수는 “시조새나 말의 진화 등은 학계에서 실제 논란이 있는 만큼 ‘확인된 사실만 가르친다’는 교과서 집필진 입장에서는 청원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을 것”이라면서도 “문제는 교과서 집필진이 지난 수십년간 많은 변화가 있었던 진화론의 실체를 외면하고 아무런 수정도 하지 않았다는 점”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미 오래전에 조작으로 판명된 에른스트 헤켈의 ‘개체 발생은 계통 발생을 반복한다’는 ‘발생반복설’이 지금도교과서에 실려 있다.”면서 “이런 태도가 진화론이 공격받는 빌미를 제공한 셈”이라고 덧붙였다.
    [출처] 네이처 저널도 대서특필한 한국 과학교과서 시조새 진화 삭제 사건|작성자 오뎅제왕

    --

    이 사건에 대해서 다르게 생각해 볼 만한 글인 듯 해서 긁어 왔습니다.
  • @MagnaCarta
    深影글쓴이
    2012.6.18 23:38
    그렇군요. 참조하도록 하겠습니다.
  • @MagnaCarta

    저는 이 내용은 조금 잘못 말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시조새가 현생조류의 조상이라는 명제는 확실히 입증된 적이 예나 지금이나 '없습니다'
    (물론 아니라는 '명확한' 증거도 발견된건 없지 않나요?)
    진화론 역시 아직도 확실히 입증된건 없구요,
    예나 지금이나 확실히 입증된게 없는 이론에 불과한건데
    예전엔 실어두었던걸 이제와서 빼는건,,,.
    조금 수상하지 않나 합니다,

    그리고 중고등학교 과학은 사실 거의 거짓말(과장해서)이기도 하구요,
    배우면 배울수록 좀 더 사실에 근접해가는 과정일 뿐인데,,말이죠,


    (아니다 싶은 내용은 뺏습니다;ㅋ)

  • @신명조

    위 글이 말하는 바가 바로 시조새가 현생 조류의 조상이라는 견해가 정설이 아니라고 말하고 있는 것이고요.

    진화론이 입증된 바가 없다는건 뭔 소린지 전혀 이해가 가지 않네요. 입증 되었느냐 안 되었느냐가 문제가 아니라 충분히 입증 되다 못해서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증거가 더 쌓이고 있는 분야가 바로 진화론입니다. 피터-로즈마리 그랜트 부부의 20년에 걸친 갈라파고스 핀치 새의 부리 연구부터 시작해서 분자생물학자들이 실험실에서 만들어낸 몇 만 세대에 걸친 미생물들의 진화, 고생물학자들의 화석 연구를 통해서 진화론의 증거는 셀 수 없을 정도로 쏟아지고 있습니다.

    약간 과학에서 말하는 입증의 의미를 잘못 이해하고 계신 것 같은데요, 과학에서 말하는 진실이란 일단 한 번 규정 되면 어떤 방식으로든 부정 불가능한, 그런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그 반대죠. 과학에서 말하는 진실이란 반드시 반증이 가능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진화론도 반증이 가능하죠. 어떤 생물의 아주 복잡한 기관이 자잘한 진화 과정 없이 나타났다면, 혹은 시대가 맞지 않는 화석이 발견된다면 진화론은 뿌리채 흔들리게 되겠죠. 이렇듯 과학에서 인정하는 진리는 무조건 반증이 가능해야 합니다. 반증이 불가능하면 진실이고 거짓이고를 떠나 과학으로 증명가능한 명제가 아니죠. 물론 아직까지 그 누구도 진화론의 과학적 위치를 뒤흔들 만한 증거를 찾은 적은 없고 오히려 그 위치를 강고히 하는 증거들만 계속 나오고 있죠.

  • @MagnaCarta
    입증이라는 단어의 정의를 생각하지 않고
    제 맘대로 써버렸네요; 죄송합니다;ㅋ

    근데 반증가능해야 과학적으로 증명이 가능하다는건
    무슨 뜻인가요? 확 와닿지가 않네요;;

    그리고 과학에서 말하는 진실이 부정불가능한게
    아니라면 그 역시 진실이란 단어를 쓰면 안되겠네요;

    진화론에 대해 잘 알고 계시는것 같아
    혹시 진화론을 부정하는 견해쪽의
    증거나 자료에 대해선 아시는게 없으신가요?
    흠.. 왠지 그쪽도 많을 것 같아서요;

    여튼 뉴스를 보니 시조새로 조류의 기원을
    설명하긴 어렵지만 진화론의 증거로는 충분하기 때문에
    삭제는 옳지안다는 전문가들의 견해가 많다고 하네요 ㅋ
  • @신명조
    칼 포퍼의 반증가능성의 개념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 드려야 겠네요. 반증가능성이란 하나의 명제가 과학적으로 입증이 가능한 명제가 되기 위해서는 그것을 반증할 수 있어야 한다는 이론입니다. 이 이론은 오스트리아의 철학자 칼 포퍼가 제창한 이론으로서 과학과 과학이 아닌 것을 분리시키는 방식으로서 현대에도 그 유용성을 인정받고 있는 이론이죠.

    예컨대 프로이트의 정신분석학의 명제에 대해 생각해 봅시다. " 철수가 우울증을 앓은 이유는 과거 그가 당했던 부모의 학대로 부터 비롯한 트라우마 때문이다" 꽤나 그럴듯한 명제이지만 이 명제는 결정적으로 반증이 불가능합니다. 어떻게 반증할 수 있을까요? 반증이라는 것은 이런 것입니다. "삼각형의 내각의 합은 180도다"라는 명제는 200도의 내각을 가진 삼각형(물론 2차원에서는 존재하지 않지만)을 누군가 근거로 보여준다면 부정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위의 정신분석학의 명제는 그럴 수가 없지요. 바로 반증이 불가능하다는 그 이유 때문에 정신분석학은 오늘날 주류 심리학계에서 완전히 낙오되어버렸죠. 이렇듯 반증이 불가능한 명제는 과학적으로 옳다 그르다 이전에 의미가 없습니다.

    엄밀하게 말하자면 신명조님의 견해도 완전히 틀린 것은 아닙니다. 포퍼가 반증가능성의 개념을 내세운 이유 자체가 이 세상에 부정 불가능한 완전한 진리는 없다는 걸 보여주기 위한 것이었으니까요. 무척 어려운 내용인데 쉽게 설명하려니 좀 까다롭네요. 이해가 안되었을 수도 있을 듯 합니다.


    진화론을 부정하는 대표적인 이론으로는 지적설계론이라는 분야가 있습니다. 소위 위 기사에서 나오는 창조 과학회 소속의 인간들과 같은 사람들이 대체적으로 내세우는 이론들을 묶어서 지적설계론이라고 부릅니다. 지적설계론이 뭐냐면 지적이고 복잡한 존재가 인간과 모든 생물을 만들었다는 이론입니다. 사실 냉정하게 말하자면 지적이고 복잡한 존재를 신으로 대치시키기만 하면 창조론과 별반 다를 것 없는 이론이죠. 그래서 창조론이 정장을 차려 입은 게 지적 설계론이라고 과학자들은 비아냥 거리곤 합니다 ㅋㅋ

    지적 설계론이 내세우는 이론의 핵심은 덜 복잡한 존재가 더 복잡한 존재로 바뀐다는 진화 보다는 복잡한 존재가 덜 복잡한 존재를 창조하는 것이 더 타당하는 것입니다. 요컨대 시계공(복잡한 존재)이 시계(덜 복잡한 존재)를 만드는 것 처럼 인간도 더 지적이고 복잡한 존재에 의해 창조되었다는 이론이죠.

    이들이 내세우는 개념 가운데 대표적인 개념 자체가 "환원 불가능한 복잡성" 이라는 이론입니다. 환원 불가능한 복잡성이란 어떤 기관이 너무 복잡하기 때문에 단순한 것이 진화해서 이렇게 복잡한 것에 이르렀다는 진화의 개념이 맞아들어가지 않는다는 주장이죠. 대표적인 예가 인간의 눈입니다. 홍채, 각막, 수정체, 망막등 다양한 기관들이 빈틈없이 맞물려서 작용하는 우리의 눈은 구성요소 가운데서 하나만이라도 그 작용을 상실한다면 전체가 그 능력을 잃어버리죠. 즉, 진화되기 전의 인류가 눈이 현재처럼 진보되어 있지 않다면 인류는 커다란 시력의 한계 때문에 멸종되었으리라는 것이 지적설계론의 주장이죠.

    물론 환원불가능한 복잡성은 이미 거의 대다수의 내용이 부정되었습니다.(제가 아는 선 상에서 지적설계론의 내용이 과학적으로 논파되지 않은 부분은 없습니다.) 오징어, 꼴뚜기와 같은 두족류는 인류보다 훨씬 더 퇴화된 눈을 가지고 있지만 나름대로 기능은 다 하거든요.

    이 외에도 미싱링크, 열역학 제 2법칙등 내세우는 근거가 좀 있긴 하지만... 사실 환원 불가능한 복잡성을 빼면 진화론 비판론은 대체로 과학에 대한 몰이해에서 출발하는 경우가 대다수 입니다.
    뭐 무척이나 자랑스러운 듯이 "진화론이 사실이면 원숭이가 왜 사람되었다고 호적 신고하러 오지 않습니까?" 라고 묻는 사람들도 꽤나 많은 현실인데요 뭘 ㅎㅎㅎ
  • @MagnaCarta
    深影글쓴이
    2012.6.20 01:06
    이 문제....상당히 복잡한 문제로군요....좀 찾아봐야겠네요...
  • @MagnaCarta
    우왁 ㅋㅋㅋ 친절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사실 제가 알고 싶었건 것은 진화론의 헛점이었는데
    새로운 세계를 접한 기분이네요 ㅋㅋ

    저는 반대편에서는 진화론을 방해만 하지
    이런식으로 자신들 주장을 펼칠꺼라곤
    생각도 못했거든요ㅋㅋ
    고맙습니다!ㅋㅋ

    진화론 창조론 시간날때 찾아 보면 재밋을꺼 같아요 ㅋ
  • 솔직히 저거보면서 그냥 헛웃음만 나오던데...이론이라는건 가설과는 다르게 축적된 지식이라고 분명 고등학교때 선생님이 가르쳤던 기억이 떠오르면서 허허허
  • 종교는 권력을 얻는 여러가지 방법즁 하나일뿐이죠
  • 2012.6.19 10:43
    하여튼 예수쟁이들이 가장 문제..

    난 예수쟁이들이 제일 싫더라. 믿을려면 혼자 믿지 왜 자꾸 지나가는사람 붙잡고

    교회다니라 마라야...그죠?
    그럴때마다 정말 짜증납니다...

    여러분들 이런생각 안드세요??????????
  • 중학교다닐때 박사학위 땄던 과학선생님 계셨는데
    그분은 기독교인은 아니신거 같은데 진화론자체가 문제점이 많데요
    사실 혀의 미각지도? 미각그림같은 것도 잘못된 이론이고
    과학이라는게 워낙 오류가 많고 확실한 이론이 없으니까
    불확실한 이론을 배제하겠다는 의도에서 내용을 뺀게 아닐까요?
    그리고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여러나라에서 진화론에 대한 말이 많다고 그러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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