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타이밍...

글쓴이2014.09.26 18:25조회 수 1776추천 수 3댓글 11

    • 글자 크기
그사람이 나에게 고백했을때
내가 준비가되지않았고...
지금
내가 그사람에게 고백했을때
그사람은 준비가될수없는 싱황이다...
난 알고있다
지금 이순간이 지나갈수록
점점 서로의교차점은 줄어들고
시작하지도못한 아쉬움은
추억이 될거라는 것을...
이렇게
내 첫사랑은 빤히 보이는 결말을 향해
쉼없이 달려가고있다....

끝을알고있고...
가고싶지않은데...
아직은 끝난게 아닌데...
멈출 방법이없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저는 말조차 못걸어봄요
  • 준비가 될수 없는 상황이 어떤 상황인지 잘 모르겠뜸 '- '
  • @기발한 조팝나무
    글쓴이글쓴이
    2014.9.26 22:59
    연애보다 더 중요한일이 생겨서 연애를할 여건이되질않는거죠... 마음에 여유가없는
    저도 그것을 방해하고싶진않고...
  • @글쓴이
    멀티태스킹도 능력이라고 조심스럽게 생각해봐요ㅋㅋㅋ
  • @기발한 조팝나무
    글쓴이글쓴이
    2014.9.27 00:03
    제가 방해하고싶지 않아요... 그분에게는 정말중요하든요..
  • http://tvpot.daum.net/v/klx8JmAT7bM%24
  • 상대방의 어깨에 기댈 생각도 없다면, 그 중요한 일에 한참 밀려서 난 벌써 지쳤음을 인정한다면, 이렇게 엇갈려서 못만난게 차라리 아름다운 결말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 @겸손한 석잠풀
    글쓴이글쓴이
    2014.9.27 09:13
    제가 저번기회를 방해한거같아서요... 기대고싶죠... 그것때문에 많이 울었고... 하지만 사랑만 생각하기 현실은 벽이 높더라구요... 제가 부담이되고싶지않아요...
  • @겸손한 석잠풀
    글쓴이글쓴이
    2014.9.27 09:49
    지치지 않았습니다... 지금도 연락하고싶구요... 하지만 내가 발목을잡기에는 그분에게 너무중요한순간이여서요. 아마 지금은 인연이닿기 힘들거같아서요... 그리고 지금이 지나면 만날일이 없어서요....
  • 님혼자 생각하고 판단하면 그게 사실이 되나요? 그분이 지금 중요한 시기에 있다한들 님과의 연애가 거기에 방해될지 아닌지 모르는거예요. 님은 표현할 뿐이고 판단은 그사람이 하는거예요.
  • @허약한 느티나무
    글쓴이글쓴이
    2014.9.27 22:10
    판단이야 당사자가하겠지만... 저는 그분이 제가 아닌 그분을위한판단을했으면해서요... 제가 다시고백했을때는 그분의 상황을정확히 알지 못했거든요... 알았다면 그분 힘들지않게 그냥 고백안했을거거든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36283 실패..7 까다로운 달래 2013.04.24
36282 .7 유능한 돌콩 2018.08.17
36281 칼같은 실패7 다친 함박꽃나무 2014.12.22
36280 진짜 사랑은 노력인가봐요7 늠름한 주름조개풀 2017.11.07
36279 결혼할때 상대방의 과거와 현재의 행실을 잘 조사해봐야하는 이유 : 다른놈 씨인줄 모르고 키워야 될 수도 있음7 초라한 큰괭이밥 2016.07.08
36278 마이러버 3기후기..7 흐뭇한 부용 2012.12.01
36277 다 마음에 드는데 좋아하는마음이 안생겨요ㅠ7 고고한 들깨 2016.10.22
36276 .7 천재 톱풀 2015.08.15
36275 남자는 아무감정없는 여자랑 술마시나요7 근육질 머루 2014.06.25
36274 여초과 복학생 오빠7 즐거운 겹황매화 2016.05.25
36273 (남녀이해) 남자와 여자의 말하기 차이7 억울한 갯완두 2016.04.18
36272 매일 마주치는 이성에게 관심7 참혹한 고욤나무 2015.04.19
36271 친하게 지내고싶은 여선배7 유능한 얼룩매일초 2015.12.16
36270 마이러버 다음꺼는 언제인가요?7 착실한 박하 2012.11.25
36269 [레알피누] 집착인가요?7 건방진 투구꽃 2015.09.29
36268 오랜만에 만난 이성인 사람친구!7 못생긴 석곡 2014.01.22
36267 .7 기쁜 아주까리 2013.10.29
36266 설레고싶다7 진실한 갓끈동부 2012.12.14
36265 안설레요7 신선한 맑은대쑥 2016.05.12
36264 .7 한가한 복자기 2015.01.04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