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 애인은 어떻게 잊나요..

글쓴이2014.09.29 00:06조회 수 1407댓글 8

    • 글자 크기
꽤 오래 만났던 남자친구랑 헤어졌는데
너무너무 힘드네요..
붙잡아도 완강하고 흔들리질 않아요
그사람이 다른 여자친구를 만나거나 결혼하는 상상만 해도 울컥울컥 해요..
진짜 시간이 약일까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딱 제맘이랑 비슷하신듯...ㅋ 얼마나 되신건가여 ㅠㅠ ㅋㅋ
  • @멍한 톱풀
    글쓴이글쓴이
    2014.9.29 09:06
    3주됐어요..ㅋㅋㅋ ㅠㅠ
  • 얼른 다른 사람 만나세요 병 생길까 걱정되네요
  • 바쁘게 살아보세요.. 저는 반년넘은 지금까지도 힘이 들지만.. 병나요 진짜ㅠㅠㅜㅠ 힘든거 억지로 참고 그러면 더 힘드니까 힘들땐 힘들어하고.. 그리구 혼자있지말구여 도서관같이 사람들이랑 같이 우르르 있는곳이 좋아요.. 조언할 입장이 안되지만 너무 안타까워요
  • 새로운 사람이 해결해줘욤...
  • 더 좋은사람 만나실꺼예요
    아픈만큼 성숙한다고 생각해요 ㅠ힘내요
  • 난 솔직히 사람은 사람으로 잊는단거에 비공감. 그런 마음으로 딴사람 만나면 제대로 관계형성도 안돼요. 그냥 아플때까지 아프고 나면 거짓말처럼 괜찮아지는 날이 와요 힘내세요 !
  • 저도 사람으로 잊는다는 그말은 비공감해요. 3주 정도 되신거면 진짜 하루에 몇번씩 생각이 나는 데 다른 사람이 비집고 들어올 틈이 없는거 같아요. 그 사람을 정말 좋아했다면 그만큼 좋아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도 계속 들고 시간이 약이라는 말도 시간이 지나면 계속 생각나는 사람이 있는 거 같아요. 그냥 헤어진 걸 받아들이시고 원래의 생활에 충실한 게 최고인거 같네요. 받아들이는 게 생각보다 힘들지만 그래도 그것만 되도 한결 맘은 편해지니까 ㅠㅠ 힘내세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1063 19 더이상 제가 여자로 안보이는건가요? ㅠ38 무좀걸린 미국부용 2018.02.24
1062 [레알피누] 여사친/남사친 많은것들은 거르고 봐야됨38 육중한 세쿼이아 2017.10.12
1061 .7 깔끔한 살구나무 2018.06.25
1060 남녀 둘이서 술마시는 건 만루에서 박병호죠.9 끌려다니는 반송 2013.09.25
1059 스폰의 기준이 뭘까요?21 잘생긴 만첩빈도리 2017.12.08
1058 19) 씻는데 남친이17 귀여운 하늘타리 2018.04.04
1057 19)행님들 질문23 초라한 복자기 2018.01.09
1056 피부까만여자 어떤가요34 유능한 선밀나물 2015.06.23
1055 활기찬여자 or 조용하고 참한여자24 난폭한 붉은서나물 2014.04.04
1054 어정쩡하게 예쁘면서 남친있어보이는 여자들 의외로16 적나라한 떡쑥 2014.04.08
1053 (19) 좀 쪽팔리는데.. 남자분들17 처참한 봉선화 2020.03.22
1052 여자분들 남사친이 스킨십하면16 느린 자두나무 2017.10.15
1051 여자분들 남자가 길가다 번호 물어보면13 가벼운 대추나무 2018.10.04
1050 방금전 자위하다가 불알친구처럼 친하게 지내던 여자사람친구얼굴을 떠올렸습니다.37 겸손한 애기일엽초 2018.01.15
1049 [레알피누] 봄엔 역시 원피스..!!10 바쁜 솜나물 2017.04.17
1048 저에게 차갑게 대하시는 여자분께 좋아한다고 고백받았는데요13 황송한 생강나무 2019.02.12
1047 19)여친이 횟수를 많이 가지려는 경우5 추운 호두나무 2018.11.23
1046 카톡 칼답장 (저는 남자)24 바쁜 골풀 2013.06.09
1045 못생긴 남자는 연애 포기하는게 맞겠죠?27 피로한 천일홍 2016.02.02
1044 보통여러분들은 애인의 이성친구들 어디까지허용하세요?24 처절한 노루오줌 2013.05.22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