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혼자보는 일기장에 끄적거리는게 아니라면 최소한 생각은 당신의 글을 읽게될 불특정다수를 위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최소한 대학생이라면 말이죠.
그리고 먼저 말을꺼내셨으니 하는말인데
그 잘난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이 민주화를 얼마나 발전시켰는지는 모르겠지만 현대통령이 그들보다는 국민들 말을 답답할정도로 겁내고 있는것같군요. 서해교전이 일어나든 말든 일본가서 축구보고, fta 반대시위를 언론신경안쓰고 그렇게 강경진압하는걸 지금은 상상할수도 없으니까요.
그리고 다제쳐놓고라도 위에 두 대통령이 싸놓으신 북핵문제라는 똥을 치운다고 애쓰는거만 봐도 현대통령이 고생안한다고 함부로 말하긴 좀 그렇다고 생각하지않으시나요?
답답할 정도로 겁낸다라...
국민의 대표이기 이전에 국민의 봉사자로서 국민의 말에 벌벌 떨어야 하는게 당연하고
김대중대통령과 노무현 대통령의 업적은 어느 포털사이트에 검색만 해도 민주화에 얼마나 기여했는지 알 수 있고 그 대상이 박정희라는것도 최소한 대학생이라면 국사시간에 배울수 있었겠죠 모른다고 없다고 치부하는것도 부끄럽게 생각해야 할 껍니다.
지금 수백명의 국민이 수장되는 상황에서 우왕좌왕 국가 원수라는 사람이 통솔하며 국민구호도 못하는 상황에서 자세한 내막도 모른체 국민들 탄압했다 축구를 봤다라고 매도 할 수 있는것인지도 의문이군요
누가 일기장에 글 쓰는건지 다시한번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국가의수장이면 소신을 지킬줄도 알아야죠. 리더가 왜 리더입니까? 역경이있으면 끌고나갈줄 알아야 리더지 반대가 무서워 아무것도 못하는건 진정한 리더가 아닙니다. 그런점에서는 그쪽이 좋아하시는 노무현전대통령이 자기 소신대로 잘 밀고나갔었네요. 여야의 반대 심지어 국민의 소리에도 흔들리는 법이 없었죠.
그리고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이 민주화 발전에 어떻게 이바지했는지 좀 알려주시렵니까? 제가배운 교과서에는 민주화는 419 518 6월민주항쟁 등 국민으로 이뤄낸것이지 그분들이 뭘했는지는 안나와있었네요. 제가 노무현이명박정권때 학생이여서 그런지 몰라도 직전정부에 대한 평가는 교과서에는 구체적으로 실어놓지 않았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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