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너무 어이없는 일을 겪어서 저만 이해할수 없는건지 글을 남겨 봅니다 ^^ ;;
부대역에서 홀로 지하철을 탔습니다 .마침 자리가 있어서 앉았는데
앞에 커플이 앉아있었는데 대학교 1~2학년 정도로 보이더라구요
갑자기 여자가 절 힐끔 힐끔 보더니 남자한테 한것같다 했는데 ?
남자왈: 안한거같은데 ?
여자왈: 했다 했어
.. ;; 딱봐도 제가 성형을 했네 안했네 .. 를 이야기 하는것 같더라구요
남자도 자꾸 저를 보는것이 ...
저 성형 안했거든요... 안했는데도 기분이 상당히 안좋더라구요
차라리 뒤에가서 이야기를 하지 .. 면상에 대고 이야기를 하다니 .. 자기들이야 안들리게 한다고 해도 다들려요...
한마디 하려다가 원체 개념이 좀 없어보여서 걍 참고 내렸네요
이런 이야기로 속닥속닥 이야기하는거 아니지 않나요 ㅠㅠ ..
만약에 했더라면.. 듣는 그 사람은 뭐가 되나요 ...
이거 저만 이해 할수 없는 행동인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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