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면 어쩔 수 없이 상대방의 겉모습을 보고 판단하지만,
가끔 너무 억울할 때가 있다
그냥 착하게 살던 평범하게 생긴 사람이 했으면 비난받을 수준의 뒷담화나 주사, 욕설을 해도
얼굴이 잘생겼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정말 쉽게 면죄부를 발급받고 또 인기를 얻어 살아간다
오히려 정상적인 행동을 한 사람이 잘생긴 사람을 지적하면 x선비 소리 들어가며 역으로 욕을 먹는 이상한 상황도 벌어지고
남 비난이나 조롱도 잘생긴 사람이 하면 유머고, 내가 하면 인격장애다.
자꾸만 반복되니 이젠 무엇이 옳은것인지도 모르겠고
내가 정말 심각한 성격적 결함이나 정신과적 장애가 있는지 의심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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