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글

[스포주의]오헨리 단편들 줄거리 - 1

청소기2012.06.22 15:15조회 수 2479댓글 2

    • 글자 크기

밑에 영문학 추천해달라는 글이 있어서요

 

O. 헨리 작품들이 생각나서... 간단하게 줄거리 적어볼게요 ㅎㅎ

 

밑에는 스포 주의 :D

 

 

 

 

 

 

 

 

 

 

 

 

 

 

 

 

1. 마지막 잎새

 

이보시오 화가양반 내가 그림이라니!

 

 

 

 

2. 크리스마스 선물

 

빗을 사왔는데 왜 빗지를 못하니

 

 

 

 

3. 20년 후

 

원판은 불변한다

 

-------------------------------------------------------------------------------------------------

여기까지는 유명한 작품이니까 ㅎ

 

 

 

 

4. 경찰관과 찬송가

 

어떤 좀도둑이 있음.  막 출소함

 

도시에 겨울이 다가와서 다시 감옥에 가고싶어짐. 뭔가 자잘한 범죄 저지르고 싶음 ㅠㅠ

 

1)무단취식 시도 

옷이 허름해서 레스토랑 입장실패

 

2)건물유리창을 깸

경찰관이 와서 누가 이랬냐고 그러자 내가 그런거 같지않냐고 함.

그러나 경찰관은 범인이 이렇게 태연하게 말을 걸리가 없다고 생각하여 놔둠

 

3)무전취식 시도

성공.

경찰서에 넘기라고 말하지만 웨이터들이 '경찰 부를 거까지야 있나'라면서 팸

 

4)성희롱

아무 아가씨한테나 가서 오늘 같이 놀자고 함.

근데 그 아가씨가 이 사람한테 맘이 있었음. 실패

 

5)고성방가

길거리에서 샤우팅

그러나 마침 축제기간이라서 별 거 아닌 것으로 치부됨

 

6)우산 절도

남이 잠시 기대놓은 우산 스틸

우산 주인 쫓아오자 적반하장으로 소리치며 '이게 진짜 니꺼면 날 경찰에 넘겨라'고 말함

우산 주인 '사실 그거 주운 거임 ㅠㅠ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하고 가버림

 

길에서 찬송가가 들림.

이 사람은 그 노래를 듣고 뉘우치고는 그래, 제대로 살아보자 라고 맘을 다시 챙겨먹음

그때 경찰관이 '자네 거기서 뭐함? '이라고 의심하자 이 사람이 '아무것도 안해요 왜요? '라고 대듬

 

경찰관한테 대든 혐의로 감옥행

 

 

 

5. 자동차를 기다리는 동안

 

공원에 아주 기품있는 아가씨가 앉아서 책을 봄

허름한 행색의 총각이 지나가다가 그걸 보고 반해서 대쉬함

 

아가씨는 총각의 행색을 보고 비웃으며 자긴 사실 상류층 자제라며 상류층의 사치스런 행태가 지겹다고 함

그리고 자기가 만약 가난했더라면 좋았을텐데...라며 공원 밖에 있는 고급차를 보고

저 차에서도 기사가 날 감시하고 있음ㅠㅠ이라고 반쯤 징징댐

 

아가씨는 자리를 떠나며, 자기 따라오지 말고 여기서 좀 기다렸다가 가라고 함.

상류층의 차에는 자기 가문의 이름과 문양이 있으니 그걸 보이기 싫다고...

 

총각이 그 말을 듣지않고 미행해봤는데, 사실 아가씨는 동네 구석에 있는 조그만 가게의 점원이었음

총각은 고개를 설레설레 저으며 공원 밖에 있던 아까 그 기사딸린 고급차를 타고 가버림.

 

 

 

6. 황금의 신과 사랑의 신

 

재벌집 할아버지와 손자가 있음.

할아버지는 돈의 힘을 신봉함.

이 손자는 어떤 여자를 사랑한다며, 손자는 돈의 힘으로 사랑은 살 수 없다고 징징댐.

데이트를 하고 싶어도, 그 여자는 곧 외국으로 떠나야 하는 상류층 영애라서 만날 시간조차 없음

 

여자가 외국으로 떠나는 전 날이 됨.

아쉬운 손자가 같이 마차를 타고 연극을 보러 감.

극장에서는 여자의 가족들이 모두 있으므로 깊은 얘기도 할 수 없음 ㅠㅠ

그런데 앞에서 전차가 갑자기 서버림.

화물자동차랑 마차랑 다른 사람들이랑 앞뒤옆 할 거 없이 다 뒤섞임. po교통체증wer

 

그 체증 안에서 한시간 넘게 마차에 갇혀 버림.. 그리고 안에서 역사는 이루어지고 두 사람은 해피엔딩

 

 

사실 그 교통사고들 재벌 할아버지가 돈주고 매수해서 일으킨 거였음

 

 

 

 

 

 

나머진 2편에 계속

 

 

 

글 내용 드래그해서 보세요 ^^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정보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쓰레받기 2019.01.26
공지 가벼운글 자유게시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2 빗자루 2013.03.05
19944 진지한글 국가장학금 소득분위 이의신청 결과 난 사람??6 물리님 2017.08.16
19943 질문 경제 문제 질문 좀 요@6 까스배달 2014.01.07
19942 가벼운글 진리관 올라오는 길 새끼고양이들..!!!6 10복학생 2013.11.01
19941 진지한글 형님들 9급준비하려는 20살남자한테 인생훈수좀요6 코딱지더러웡TT 2020.03.16
19940 진지한글 5영역 현대인의 체력관리 양도해 주실분?ㅜㅜ6 dingyuan 2014.02.06
19939 질문 원자력 공학개론 들으시는 분6 CRZNERD 2015.03.26
19938 질문 .6 장전1동주민 2016.04.23
19937 질문 공기업 순위(공대생만)6 dddiii 2020.04.30
19936 가벼운글 시간표짤때!!6 니나노니 2014.01.29
19935 질문 여자친구 100일 선물로6 차분함 2020.02.16
19934 웃긴글 남자친구 있으세요??6 레알호랭이 2012.05.07
19933 가벼운글 기숙사 건축되면 컷 낮아질까요6 BigOlive 2018.02.10
19932 가벼운글 지금 6열람에 어떤 아줌마가6 김여사 2011.10.23
19931 질문 일반물리학 백광윤 교수님 연락처6 유연 2013.07.14
19930 가벼운글 오늘 게시판 분위기가6 비회원 2011.09.10
19929 가벼운글 중간고사안치면...6 에휴 2012.10.19
19928 가벼운글 부대 앞에 밤+술 같이 즐길 수 있는 곳 추천해주세요~6 dot 2012.01.20
19927 진지한글 폴라로이드카메라6 치킨은후라이드지 2017.01.17
19926 질문 과외 하고 계신분, 해보신분 계신가요?6 닥터페퍼 2012.06.20
19925 질문 실용스페인어 들어보신분?6 동글d 2014.05.20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