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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좀걸린 히아신스2014.10.06 00:44조회 수 1386추천 수 2댓글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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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냉철한 먹넌출) 요 남자애 심리가 뭔가요? (by 거대한 풍선덩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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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힘내요 좀만 지나면 다 별거아니예요. 인생 길어요. 잘자요
  • @활동적인 낭아초
    글쓴이글쓴이
    2014.10.6 00:46
    하 이 댓글보니 눈물이 나네요 참..가지가지 하네요 ㅋㅋㅋ 댓글감사해요 굿밤되시길.
  • 무게가 감당하기 힘들면 내려놔야,, 다 재끼고 한번씩 노는것도 필요하지 싶네요
  • @멍청한 좀깨잎나무
    글쓴이글쓴이
    2014.10.6 00:50
    네..근데 노는것도 다 부질없다~ 이 생각도 들고 실컷놀다 집에 들어가는길이 허무하고 허망하고..ㅋㅋ
  • @글쓴이
    노는순간도 걱정뿐이니 부질 없다는 생각이,, 충전의 시간이라 여기세요 놀고 나서 집에 들어가질 마시고 ㅋㅋㅋ
  • @멍청한 좀깨잎나무
    글쓴이글쓴이
    2014.10.6 00:53
    노는순간도 걱정뿐ㅋㅋ 맞아요 !! 집에 안들어가면 어딜가나요...아그냥 저빼고 다 행복해보이고 웃어본지가 언젠지... 올해초부터 힘들었던 일이 있어서 눈물흘린거 생각하면 정말 바다가 될 것 같네요..ㅋㅋ
  • @글쓴이
    밤새서 거니는것도 괜찮고 일탈을 해보는것도 괜찮고 하루종일 피곤해서 잠만 자보는것도 괜찮고 쳇바퀴처럼 도는 인생 재미 없잖아요 누군가를 만나러 멀리 가보는 것도 괜찮고, 죽기야 하겠습니까 나하나 들어갈 직장 하나 없을까요? 직장인들은 학생 시절 즐기라고 다신 안온다고들 하잖아요 왜 ㅋㅋ 충분히 즐기세요 그 과정도, 새로운 자극이 필요한 시점에 너무 자신을 채찍질 하지 마시구요
  • @멍청한 좀깨잎나무
    글쓴이글쓴이
    2014.10.6 01:00
    네 감사해요ㅠㅠ 남친이랑 안좋게 끝나서 아 진짜 아직도 화나네요..열받네요ㅠㅠ 뭔가 나만 엄청 손해보고 나만 엄청 힘든 기분 혹시 아세요? 억울해죽겠네요 진짜 ... 그냥 도대체 나의 황금기가 있기는 한건지 언젠지 왜이렇게 늦는건지 답답하네요..후배님같은데 어른스러우시네요 멘탈이
  • @글쓴이
    남친이 어떻게 하셨길래 ㅋㅋ 생각을 깊이 하시는 버릇은 좋지 않아요 뭐든지 바로 다른것들로 본인을 채우실수 있으면 그렇게 되면 덜 힘들것 같네요 그리고 아마 제가 선배일겁니다,,ㅋㅋ
  • @멍청한 좀깨잎나무
    글쓴이글쓴이
    2014.10.6 01:03
    아닐걸요? 제가 선배일겁니다..ㅋㅋ
    진짜 나이만 먹고 멘탈은 고딩보다 못한 수준이네요. 이 험한 세상 어찌 살아갈지 참 ㅋㅋㅋㅋ
  • @글쓴이
    내기할래요? ㅋㅋ 밑에 댓글보니 술 혼자 드신다는데 제가 선배일거라는데 맥주한잔 사세요 그럼 ㅋㅋ 멘탈이 고딩보다 못한 수준인건 부끄러운게 아닌거 같네요 늙지 말라고들 하는데 전 계속 어리게 살고 싶네요 험해봤자 사람사는 세상인데요 뭘 ㅋㅋ
  • @멍청한 좀깨잎나무
    글쓴이글쓴이
    2014.10.6 01:09
    그런가요... 전 주로 캔맥사서 집에서 새우깡이랑 아작아작 먹는답니다..
    예전에는 뭔가 빨리 안정된 어른이 되고 싶었는데 그 과정이 진짜 험난하기만 한 것 같네요,
    왜이리도 독하지가 못한지 참... 언젠가 황금기가 오긴 올까요 ? ㅠㅠ
  • @글쓴이
    안정된 어른이 된다고 다른 걱정들은 없을까요 과연? 지금 이 과정이 나중에 큰 힘이 될거니까 걱정마세요 ㅋㅋ 걱정없는 힘들지 않은 삶은 또 재미없지 않으려나 싶네요 ㅋㅋㅋ
  • 공감되네요...
    연금나오시는 부모님아래 저만 이제 자리잡으면 되는데 스물여섯이라는 적지않은 나이에 준비했던 시험을 망쳐버리고 내년을 기약중인 전 정말 죄수생이되어버렸네요.. 그리곤 여자친구와 트러블로 헤어져버리곤 지금은 너무 힘들어서 그아이만 생각나고 죄수생 마인드는 온데간데 없고 현실 도피에 부정만 하려하고...
    글쓴이님도 저도 힘냅시다!!! 언젠간 해뜰날이 오겠죠..
    그래서 오늘도 중도를 갑니다...
  • @꾸준한 서양민들레
    글쓴이글쓴이
    2014.10.6 00:55
    아이고..89년생친구네 나랑비슷하네..나도 힘들어죽겠네진짜ㅠㅠ 친구야 너는 멘탈괜찮아? 난안괜찮아 매우ㅠㅠ
    기본 세시는 되야 겨우잠들어ㅠㅠ
  • @글쓴이
    ㅠㅠ89는 다 그런거냐며ㅠㅠㅠㅠ왜이렇게 다 비슷한거죠??ㅠㅠ저도 죄인이라 매일 중도만 가요....ㅠㅠ행복해지고싶다...
  • @멍한 꾸지뽕나무
    글쓴이글쓴이
    2014.10.6 01:04
    89힘들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 내년이면 27이라니 믿을수가 없네요 세상에나 ...
    중도라도 가시니 대단하시네요 전 죄인이라고 생각만하고 집구석에만 있네요 ㅠㅠ
  • @글쓴이
    집에만 있으면 더 쭈그러들꺼에여ㅜㅜ저는6월쯤 비슷한상황 겪고 쳐박혀 있다가 내년을 위해서 다시 나온거에요ㅠㅠ 다들 열심히 하는거보면 다시 해봐야겠다 싶기도하고.. 혼자라도 학교 왔다갔다하고 사람구경도 좀 하고 자기자신을 찾는게 제일 중요한거 같아요.. 영화도 조조로 혼자 보기도 하고 카페가서 쳐박혀서 책한권 읽는것도 뭔가 생각을 좀 느슨하게 만들어봐요!!
  • @글쓴이
    여자 89면... 요샌 남자 89도 늙은이 취급 받는데
  • @멍한 꾸지뽕나무
    주변친구들은 다 자리잡아가는데 나만 제자리에 머물러 있는느낌이네 친구야...
    휴 내년이면 행복해지고 싶다..
    중도서 누군지는 모르지만 89친구들 응원한다
  • @꾸준한 서양민들레
    글쓴이글쓴이
    2014.10.6 01:14
    내주변도 거의 다 자리잡고 나만 남은것 같다네..
    나도 진짜 내년이면 행복해지고싶다..나 그럴 권리 있다고 생각해 진짜 ㅠㅠ 올해부터 행복했어야 했는데 내 계획은 그랬는데..!!! 너도 힘내렴 ㅠㅠㅠㅠ
  • @글쓴이
    친구 반갑다네..
    멘탈이라... 친구들 만나면 풀렸다가 집에 혼자 남으면 잠안오는거 마찬가지...
    졸업은했니..?
    난 1년휴학했어서 이제 4학년 2학기네
  • @꾸준한 서양민들레
    글쓴이글쓴이
    2014.10.6 01:12
    졸업은 올해2월에 했단다.. 작년말부터 추석이 무서워지더니 하도 정색을 해서 이젠 어느 친척도 나에게
    안부를 묻지 않는다네..내상태가 이렇다네..ㅋㅋㅋ
  • @글쓴이
    휴...힘내
    난 장남에 장손 이라 명절때 안갈수도 없더라..
    시험은 망쳤고 가면 분명 물어볼테고 ㅠㅠ
    추석이 지옥같았다...
    아직 그래도 학생이라며 용돈을 쥐어주시는데 참 마음이 무겁더라ㅠㅠㅠㅠ 아 슬프고 마음이 무겁다...
  • @꾸준한 서양민들레
    글쓴이글쓴이
    2014.10.6 01:17
    그맘알지... 난이제 졸업해서 어디에도 소속되어있지않다는게 정말 슬프네ㅠㅠ 내 계획은 올해 하반기는 엄청 행복했어야 했는데..참 속상하네ㅠㅠ
    좋을게 없으니 자꾸 먹는거에만 집착하고 한심하기 짝이 없다네....
  • @글쓴이
    나도 마찬가지... 대업을 이루고 마지막 남은학기는 학점 연연안하고 F만 면하자가 내 계획속에 포함되었던건데 현실은 그게 아니니깐 너무 힘들다 ㅠㅠ
    집에 있으면 더 처지고 그러니 다시 힘내서 잘 준비했음 좋겠어..
    중도에서 4,50대에도 무언갈 하려고 공부하는 어른들보며 많은 생각이 들더라..
    저분들도 늦은나이에 공부하는데 내가 지금 이래가지고 될일인가 싶고 ㅎㅎ
  • @꾸준한 서양민들레
    글쓴이글쓴이
    2014.10.6 01:36
    맞아 그건그래..조금만 멘탈과 신체를 단련시키고 다시 해야겠지ㅠㅠ 오늘은 나와 동갑인 어떤 친구가 결혼을 한대서 그래서 좀 더 우울했는지도 모르겠어ㅠㅠ 너무 뒤처진 것 같아서...ㅋㅋ올해가 얼마 안남았네, 너두 힘내ㅠㅠ 쉬어가면서 하고 !!
  • 내가 좋아하는 사람과 매우 비슷하네요 나이도 비슷한거 같고.
    전 친한 사람들이랑 맥주 한 잔 할 때 행복하네요.
    행복이 뭐 멀리 있나요?
    대기만성이라잖아요 힘내요
  • @도도한 붉은토끼풀
    글쓴이글쓴이
    2014.10.6 01:02
    님 연애중이세요? ㅎㅎ 행복하시겠다 ...ㅋㅋㅋ 저도 친구들이랑 수다떨고 커피마시고 그런게 좋았는데..
    그냥 제 상황이 넉넉하지가 못하다보니 스스로 여유가 없어져서 자꾸 혼자있게되거나 아님 가족들이랑 시간을 많이 보내게되는 것 같아요.. 자신감이 떨어져서...밤에 혼자 맥주마시고 그래요 처량하죠?ㅋㅋ
  • @글쓴이
    연애는 하고싶어도 그사람이 심적 여유가 없어서 혼자 생각만 많네요.
    지금은 그 사람 아니면 보이지도 않아서 연애는 할 상황이 아니네요 ㅋㅋ
    올 해 초부터 하나 제대로 풀린게 없는 저도 한 번은 잘 풀리리라 희망하고 힘내고 있으니 글쓴 분도 힘내요~
    마음먹기에 따라 달라지지 않겠어요??
  • 잘자요
  • 항상 너무 행복한데 그중에 불행한 요소가 너무 큰 불행을 안겨줘요 . 전 님이 부럽네여
  • @참혹한 넉줄고사리
    글쓴이글쓴이
    2014.10.6 01:25
    제가 부럽다구요? 왜요ㅠㅠ? 전 행복하지 않은데요....짐이 된 것 같아 가족들에게 미안하고 ...
  • @글쓴이
    몸은 정상이잖아요.. ㅋㅋ
  • @참혹한 넉줄고사리
    글쓴이글쓴이
    2014.10.6 01:44
    네.. 건강이 최고죠!! 그냥 저때문에 부모님이 마음 쓰셔서 그게 마음아파요ㅠㅠ
  • 챔피언 노래들어요
  • 그때 행복을 찾는다고해서 진짜 행복할까요ㅎㅎ 행복을 어떻게 찾냐고 질문하시는것부터 님은 지금 불행한사람이라고 말하고있네요 인생살면서 이런일도있고 저런일도있는거에요 당장어떻게 될지도모르는데.... 내일이 오면 내일하루 한번 알차게 보내봐요 다시 계획도짜보고 스스로 정말 괜찮은사람이라고 생각도해보고 진부한 얘기지만 행복을 너무 미래에서만 찾지마세요
  • 누나~ 스무살 후배가 누나 응원할게요~
    누나 입장에선 꼬꼬마 지만서요 ㅎㅎ
  • 취준생이나 수험생이면 대부분 느끼는 감정들이네요.참 웃기죠. 안정적인 직장만 잡으면 되는 님과 님이 언급한 것들중에 단 하나도 가진게 없는 사람이 같은 심정이라는 건. 감정도 고난에 대한 인식도 참 개인적이죠ㅎㅎ 사실 긍정에너지가 무궁한 사람은 살면서 몇없어요. 님이 긍정의 가면을 쓰려했듯이 님주위에 행복해보이는 그들도 가면을 쓰려 치열하게 노력하고 있는걸지도 몰라요. 각자의 고민과 고난속에 전날밤 힘껏 눈물을 쏟아내고 밝은척 다음날 집을 나서는건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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