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사람이 있는데 사실 발전가능성이 전혀 없는 것 같아요...슬프죠...
그냥 친한사이로라도 남고 싶어서요
그 쪽은 저를 그냥 친한사람으로만 보고있고
제 마음이 짝사랑에서 친한사이인 사람으로 바뀔 수 있을까요...ㅜㅜㅋㅋ
그 쪽이 애인이 생긴다면 저는 아마 괴롭겠죠...
박정현의 친구처럼이라는 노래가 생각나는 상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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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 같은글이 많네요 .. 독하게 마음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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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애기부들취업준비생으로서 마음쓰이고 이러는것도 정말 더 힘드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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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분이 애인이 생겼어요.....애인이 저랑 친하던애라 더욱더 보기힘드네요 그분이랑 말도 많이하지만 항상 먼가 막혀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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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망한 관음죽저도 애인 생겼다하더라고요 ㅋ 항상 걔한테 신경안써야지 생각하다가도 얼굴보면 달라지는 내모습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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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망한 관음죽저도 그랬는데 모든건 시간지나면 괜찮아져요 ㅎㅎ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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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지나면 점점 괜찮아져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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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한 물배추같이 만나면 그 마음이 다시 리셋 되어버린다는 것이 문제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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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6년정도 지나면 완전히 괜찮아져요 처음에는 날 친구이상으로 보지않는다는 말을 인정할수없다가한 4년쯤 됐을때 그사람의 애인있음을 수긍할수있었고 5년쯤 됐을땐 축복해줄수 있었고 6년되니까 저도 1년 사귄 남자친구가 제 옆에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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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듯한 아주까리뭔가 슬프면서도 다행이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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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힘내세요 글쓴이가 하던일을 하다보면 언젠가 저만치 멀어져있는게 마음아프지않고 그사람을 축복할수잇는 시점이 올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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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듯한 아주까리
그런가요...
친한 사이로서 여러가지 에피소드도 많고 추억도 나름 있네요
바로 단절해버릴 수는 없을 것 같아요 ㅠㅠ제가 좋아한다는거 모르거든요
표면상으로는 그냥 친한 사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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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지금도 친구이기에 종종 다같이 만납니다 더이상 저는 불편하지않아요 그친구도 여자친구가 잇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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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내얘긴줄...ㅋㅋㅋㅋ 가면갈수록 힘들어져요 지금 본인의지로 멀어질수있다면 애초에 친해지지마세요 나중에는 진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개힘듬. 친구랍시고 얼굴보고 그러면 볼땐 좋은데 절대 잊을수없고 마음만 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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