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가족얘긴데 사실 따라 욕하기도 그렇네요
제 동생도 그렇게 먹는데
같이 저녁에 티비보다가 동생이 밤
쩌업쩌업쩌업 거리면
밥도 엄청 억지로 먹는거같고 좀 싫긴해요;
그렇게 하지말라고 하니 밥먹는거가지고 뭐라하냐고 저한테 짜증내는데 .... 음
근데 듣는 저도 싫은걸 어떡해요 ㅋㅋㅋㅋ
근데 한번 들리면 계속 들린다는게 ㅋㅋㅋㅋ
전 아버지가 쩝쩝거리면서 드세요. 사춘기때는 너무 예민해서 아무말도 못하고 속으로만 신경질이 났었어요. 근데 요즘엔 아버지니까 이해해드리는데 좀 걱정된다고 해야하나.. 아래 부하직원들이 욕할거같기도 하고 ㅠㅠ아버지 위치보다 낮게 보일거같기도 하고..여튼 그렇네요 그런데 제가 어릴때 동생도 그랬거든요. 제가 다정하고 그런성격이 아닌데다가 또 그때 사춘기이다보니 동생을 좀 구박했어요 막 짜증내면서 그렇게 먹지말라고 근데 지금 좀 후회되요 ㅠㅠ저때문에 동생도 약간 신경질적으로 변한거같고 또 동생까지도 남이 쩝쩝대는거라던가 남이랑 같은 컵쓰는거에 예민하게 변했거든요 ㅠㅠ 가족은 너무 구박하진 마시고 좋게 말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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