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가족으로 주는 애정 아빠가 님한테 하듯이요
그리고 제 전남친이 친한언니 친한여자친구 내여동생까지 질투했는데 처음에는 귀엽다가 진짜 질투라는 걸 느끼니까 정 떨어지더라구요. 그거 집착일 수 있어요. 애정결핍일 수도 있고 걔도 외동이었는데
그게 쉽게는 안 고쳐지는 것 같은데 글쓴이 분은 자기가 질투 안 하려고 하는 마음이 있으니까..
집착이나 애정결핍과 관련된 책 읽어보세요. 글쓴이 분이 병적이라는 게 아니라 그런 책 읽다보면 누구나가 가지고 있는 집착적인 면들이 보이면서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직 보일거에요.
너무 상심하지만 않았으면 해요^^ 그리고 당기기만 하는 것 말고 놓아줄 줄 아는데서 더 큰 사랑을 느끼기도 하더라구요ㅎㅎ
ㅋㅋㅋㅋㅋ이상하게 여동생일뿐인데도 내앞에서 얘기를 넘많이하면 그렇게 친한사이라는게 질투... ㅋㅋ근데 저도 남동생을 엄청 이뻐해서 친하기도친하고 제가 잘해주고 같이 셀카도 많이찍고 프사해놓으면 애인인줄 아는 사람들도 있거든요. 그럴때 남친이 조금 질투하면 그것도 이해가고 귀엽던데ㅋㅋ남친은 외동이거든요. 가족인데 왜 질투???가 아니라 자기외에 더 친하고 각별한사이같으면 들수있는 마음아닌가요.. 질투해서 막 사이 이간질하고 그 여동생 미워하고 그런게 아니라 속으로만 질투나는건 그럴수도 있지않나?
ㅋㅋ근데 사실 남매끼리도 엄~~청 많이싸우고(1~2살차이일때) 다커서도 그냥 어색하고 여전히 심드렁한 사이도 많아요. 제친구들도 오빠하고 단둘이있으면 말도 안하는사이, 서로 어려운사이, 진짜 주먹다짐하는 사이 등등 다양하고 나이차이가 좀 나면 다정하게 잘지낼 확률이 높은듯. 제가 동생이랑 같이 찍어서 올리면 너네는 저렇게 같이 사진도 찍는사이냐며 놀라워하는 사람들도 많아요ㅋㅋ 근데 동생을 아무리이뻐하고 자랑스러워해도 애인이랑은 차원이 다른 감정이니 걱정하지마시고 그냥 oo이(여동생)를 너무 이뻐해서 내가 다 질투날라그런당~~ㅠㅠ라고 말하는거는 전혀 기분나쁠일 아니라고 생각해요.
ㅋㅋ 근데 그건 남친 하기 나름인듯 ㅋㅋㅋㅋㅋㅋ 지금까지 만나온 분들중에 똑같이 사이좋은 오빠라고 하더라도 그걸 여자친구 앞에서 표현하고 행동하느냐에 따라 달랐어요 ㅋㅋㅋㅋ 예전에 저도 진짜 엄청 질투 느끼게 했던 전남친도 있었던 반면 지금 남친음 동생 엄청 느끼구 사이 좋은데도 그런거 전혀 안느껴요 ㅋㅋㅋ 아 진짜 근데 왜 가족한테 질투하냐 이런소리 들으면 더 빡침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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