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좀 해주세요. 정말 진지합니다.

글쓴이2014.10.14 19:17조회 수 1983댓글 13

    • 글자 크기
저는 26살 4학년 남자입니다.
키는 180에 70킬로이고 주변에서 잘생겻단 소리도 종종듣고, 옷도 잘입고다닌다고 다들 이야기합니다.
근데 여성분을 대하는 방법을 모르겠어요. 여자 앞에만가면 왠지 위축되고 제가 을의 위치가 되는 것같고, 괜히 할말도 없어지고 해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이런 성격때문인지 여성분에게 적극적으로 대시는 몇번 받았지만 제대로 된 연애는 한 번밖에 못해봤어요. 저에게 대쉬한 여자들에게도 차이고.... 제 진심을 상대방에게 어떻게 전해야하는지 잘 모르겠고 제가 이렇다보니 상대방이 저에게 별로 매력을 못 느끼는것같아요.
상대방이 절 매력적이라 생각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정말 진지합니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그냥 여자인 친구들과는 잘지내시나요? 말도 잘하시구?
    그렇다면 친구들에게 하는것처럼 편하게 하시면 될텐데
  • @냉정한 한련초
    글쓴이글쓴이
    2014.10.14 19:20
    정말 친하게 지내는 여자인 친구는 없어요. 그래서 그런지 더그런것 같아요
  • @글쓴이
    그렇군요 확실한건 저런 생각을 하면 할수록 좋아하는 분 앞에서 더 잘못하실거에요
  • 여자로보지말고 걍 친구로보려고하세요 그럼됨
  • 잘생긴 찌질이...? ㅋㅋㅋ
  • 경험만이 답이에요 동호회도 나가고 소개팅도 많이 하고
    여러가지로 사람들을 많이 만나보세요
    그리고 만나는 여자마다 이성적으로 생각 하지말고요
    좀 여유를 가져보세요
  • 답은 뻔해요 많이 만나보는거
  • 맞는말이예요 일단 편하게지내는 여자친구를 먼저만들고 조금씩 단계를높여봐요
  • 모쏠??
  • 180에 70이라는 자신의 조건으로 내가 낸데 하는거있어서 그런거아님?
    난 키도작고 뚱뚱한데 내가 사귀고싶은사람은 무조건사귀는데
  • @똥마려운 홍초
    먼저 고백하시는거임?
  • 저도 마지막 님 댓글에 동감.. 이 고민에서 자신의 조건을 왜 이야기하는지 모르겠네요.
    누가 봐도 부족한 조건이라면 이러이러한 단점이 있다고 이야기 할 법 한데,
    말씀하신 조건은 그런게 아니잖아요. 윗님 말처럼 내가 낸데 왜 아무도 안만나줘? 하는 식인게
    문제이신 듯
  • @끌려다니는 쇠고비
    글쓴이글쓴이
    2014.10.15 19:35
    아뇨 내가 낸데 이런거라기 보다는 제 조건속에서 제가 자신감을 너무 못가지는게 문제점같아서 어떤식으로하면 자신감을 가질수 있을까 하고 물어본거에요

    남들은 "너 멀쩡하게 생겼고 충분히 자신감가져도 된다"라고 말하는데 제가 여자앞에만가면 자신감이 안생기니까요... 내가 낸데 날 왜 안만나줘? 이런마음은 없어요 다시한번 말하지만 순수하게 제가 자신감을 못가지는게 정말 문제점같아서 어떤식으로 하면 좋을까? 하고 글올린거에요 오해말아주세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41424 15 초연한 눈괴불주머니 2018.05.19
41423 9 힘좋은 설악초 2019.02.11
41422 3 피곤한 갈퀴덩굴 2017.11.04
41421 23 화난 팔손이 2016.05.26
41420 2 천재 두릅나무 2019.09.21
41419 5 해괴한 비목나무 2016.11.25
41418 5 착잡한 후박나무 2015.08.22
41417 6 흐뭇한 부추 2015.07.18
41416 2 나약한 호박 2018.09.17
41415 1 가벼운 술패랭이꽃 2018.01.21
41414 17 치밀한 월계수 2017.09.30
41413 3 민망한 으름 2016.03.26
41412 1 난폭한 가는괴불주머니 2018.12.11
41411 12 빠른 먹넌출 2017.05.05
41410 8 섹시한 참다래 2016.01.13
41409 11 키큰 싸리 2018.10.03
41408 4 까다로운 광대나물 2017.10.19
41407 16 더러운 갈참나무 2014.09.10
41406 4 냉정한 졸참나무 2017.04.07
41405 14 외로운 애기일엽초 2015.11.26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