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종결

글쓴이2014.10.14 20:39조회 수 1993댓글 14

    • 글자 크기
종결시켜드립니다
일본 원전 사태 이후로 세계 각국은 비상사태
멘붕 온 대통령이랑 국회의원들은 회의를 시작함
몇몇 국가는 원전을 줄이기로 결정함
몇몇 국가는 모든 원전을 아예 중단하기로 함(독일)
몇몇 국가는 아랑곳않고 더욱 늘릴 계획을 세움
(한국, 프랑스? 영국? 하여튼)

우리나라의 경우 고리원전은 수명이 다되어서 조만간 폐쇄할 예정이지만 20년 뒤에는 가동원전 갯수가 거의 두배 가까이 늘어날 예정(정부 발표)

결론은?
우리나라의 경우 여전히 철밥통으로 군림할수 있다는거
깜박하고 이번에 한수원 공채 못썼는데 제발 입사하고 지위가 생기면 비리좀 척결해주세요
고리원전처럼 뇌물 받고 불량품 끼워서 일주일에 한번씩 화재 발생하는 원전으로 만들지 말고ㅠ

뉴스에는 안나왔는데 전에 다큐에서 한번 본적이 있었는데 거의 멜트다운직전까지 간적도 한번 있었다더군요 교수님 말씀으로는 국내 원전 방식으로는 화재가 나도 멜트다운으로 인한 폭발은 발생하지 않는다고 하지만... 뭐가 맞는 말인진 모르겠지만 일단 발전소에서 화재가 발생하는것 자체가 비정상적인 일이니;;

하여튼 공채 준비하시는 분들 파이팅!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저도 나중에 높은자리 올라가면 맘껏 해먹을건데요?
  • 우리나라는 원전이 답이다
  • @상냥한 대팻집나무
    글쓴이글쓴이
    2014.10.14 22:29
    답이죠ㅋ
    신재생에너지는 수준이 딸리고
    그렇다고 전기세를 올리자니 제조업으로 먹고사는 우리나라 기업들 제품 단가가 안맞아서 국가가 통째로 망할거 같고..ㅋ
  • 원전에서 화재가 왜나죠? 팩트 맞나요?
  • @신선한 털머위
    글쓴이글쓴이
    2014.10.14 22:27
    아 링크 걸려는데 마이피누는 복붙이 잘안되네..
    링크 걸려고 한건 화재관련은 아니고 고리원전 정전사태인데 이것뿐만 아니고 가스누출 의도치않은 가동 중단 등등 사고가 많아요
    발전소 부품의 30%였나? 정품이 아니고 또 몇몇 부품은 불량품이고 고리원전 앞에 가면 시민들 현수막 걸어놓고 맨날 시위해요
    화재관련 자료 찾을랬는데 잘안나오네요
    사실 정전사태도 거기서 은폐했었는데 어쩌다 들켜서 화제가 되었던거구요
    화재발생건은 작년에 다큐에서 본적이있어요 입증은 못하지만 팩트는 맞음
  • @글쓴이
    일주일에 한번씩 화재가 난다고 쓰신것 같아서 그랬네요
  • @글쓴이
    화재 발생했다는 얘기는 처음 듣네요.
    그리고 사고랑 고장은 엄연히 다릅니다. 우리나라 원전은 고장은 났지만 사고는 30년동안 단 한건도 없었네요
  • @상냥한 대팻집나무
    글쓴이글쓴이
    2014.10.14 22:57
    화재 발생한적 있습니다!!
    사고 많습니다!!
    근데 우리나라 원전가동방식은 폐순환방식이기 때문에 누출에 있어서는 안정성이 보장되어서 큰일이 안일어난다 뿐이지 일본이랑 같은 방식으로 돌렸으면 사단이 나도 진작에 났을거라고..전 생각합니다
  • @글쓴이
    사고사례 알려주세요ㅋㅋㅋㅋ
    사고와 고장이 몇단계로 나뉘는지?
    몇단계 이상부터 사고로 분류되는지는 아시는지?
  • 태양광은 어떤가요?
  • @침울한 브라질아부틸론
    글쓴이글쓴이
    2014.10.14 23:00
    ?? 태양광은 혼자로서는 빛을 보기힘들죠
    연료전지와 스마트그리드가 함께 될때 빛을 발하죠
    근데 절대 망하지는 않음
    가장 손쉽게 얻을수 있는 에너지원이기 때문에...
  • 깜빡할게 따로있지
  • @날렵한 자작나무
    글쓴이글쓴이
    2014.10.14 22:58
    별로 가고싶은데가 아니었기 때문에...
  • 입으로는 정부랑 재벌기업 욕하고 몸은 가서 샤바샤바 ㅋㅋㅋㅋ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8110 클릭하면 고민상담하고 싶어지는 신기한 글 눈부신 수양버들 2012.02.17
168109 귀가 너무 얇아서 고민입니다.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2.03.01
168108 조토과 학생회장들.... 초연한 후박나무 2012.03.31
168107 기초수학 시험 문제 유형 끌려다니는 갓 2012.04.01
168106 화공과 선배님들!ㅠ 못생긴 당매자나무 2012.05.31
168105 현대인의 체력관리 양점홍교수님 푸짐한 향유 2012.06.09
168104 미학, 현대중극 수업관련 무거운 오동나무 2012.06.11
168103 수학과 미분방전식 시험범위 아시는분??? 어리석은 쑥 2012.06.17
168102 계절학기 수치해석 김광훈 교수님 들으시는 분.. 처절한 꽃치자 2012.06.22
168101 생명과학과 학우분들에게 질문 ㅋㅋ 즐거운 시계꽃 2012.06.29
168100 건강하고 밝은 성지식을 위해 성교육이 필요한 분들 신선한 아프리카봉선화 2012.07.02
168099 교수님께 건의할때 한가한 가시오갈피 2012.07.06
168098 부산대근처에 청아한 금낭화 2012.07.24
168097 아까 고민쓴 분께(엄마에 대해) 의연한 붉나무 2012.07.28
168096 상남 전복삼계탕 저녁에도 하나요? 촉박한 영산홍 2012.08.07
168095 이제 그만 침착한 머루 2012.08.18
168094 사회대 신목정에 계시는분있으신가요? 재수없는 미국쑥부쟁이 2012.09.08
168093 21세기와교양한자 금요일1시 수업 질문... 신선한 물레나물 2012.09.17
168092 국제경제학 시험범위 힘쎈 흰꿀풀 2012.10.10
168091 한국지역사의 이해 들어보신분??? 건방진 벼 2012.10.12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