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사람이 없는건 이상한게 아니죠?

촉박한 귀룽나무2014.10.15 10:12조회 수 1235댓글 5

    • 글자 크기
모쏠이었다가 최근에 짧게 연애 한번 했던 20대 후반 남성입니다.

헤어진지는 두세달쯤 되었구요

주변에 이쁘고 성격 괜찮은 여자들이 다수 있지만 (한두명은 정말 이쁘기까지함) 크게 마음이 끌리지 않네요.

그냥 인연이 아닌거겠죠?

한번씩 외로울때는 연락도 해보고싶고 누구든 만나도 보고싶지만 그동안 크게 관계맺어놓지 않아서 1대1로 만날 건덕지는 거의 없구요 ㅋㅋ

어쨌든 그 괜찮은 여럿의 이성 누구에게도 사랑같은 감정은 못느끼겠네요

오늘 일하는 모습이 이뻐서 빤히 한번 보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올려봅니다 ㅎ

어떻게될지 모르니 관계는 만들어둬야했나 싶기도하구요 ㅎㅎ

인연은 언젠가 오는걸까요, 여렷의 관계속에 갑자기 발견되는걸까요?ㅎㅎ
    • 글자 크기
삭제하고 다시쓰기 (by 미운 분꽃) 술 잘 먹는 여자가 좋은데.. (by 불쌍한 백선)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16783 질투가 많은 건 어떻게 해야 할까요5 배고픈 피나물 2016.05.14
16782 해결됐어요5 청아한 배나무 2014.10.31
16781 여자친구 선물용 목걸이 살 수 있는곳 추천해주세요~5 고상한 송악 2016.09.24
16780 .5 살벌한 달래 2016.10.25
16779 .5 근엄한 둥근바위솔 2017.07.12
16778 [레알피누] 안녕오빠?5 근육질 고사리 2013.09.02
16777 이글을 본다면5 훈훈한 나도바람꽃 2015.06.12
16776 연하남...5 사랑스러운 야콘 2013.03.28
16775 [레알피누] 연애하다가 문득 가식이라고 느껴진적 있으신가요?5 진실한 꾸지뽕나무 2017.10.19
16774 .5 깜찍한 우산이끼 2016.09.08
16773 타이밍을 놓쳤다... 흐흑 ㅜ5 괴로운 대팻집나무 2012.11.01
16772 외모5 재미있는 야광나무 2014.03.19
16771 .5 뚱뚱한 국수나무 2017.11.17
16770 헤어지고5 한심한 은방울꽃 2016.11.03
16769 .5 활동적인 갈퀴나물 2017.06.08
16768 .5 눈부신 참깨 2015.08.16
16767 삭제하고 다시쓰기5 미운 분꽃 2013.03.22
사랑하는 사람이 없는건 이상한게 아니죠?5 촉박한 귀룽나무 2014.10.15
16765 술 잘 먹는 여자가 좋은데..5 불쌍한 백선 2018.12.16
16764 난 기다렸던만큼 더 할수 있는데..5 치밀한 붉은병꽃나무 2019.06.08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