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대가 취업잘되는 이유가먼가요

우아한 줄딸기2014.10.16 03:56조회 수 3389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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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나라산업에 공학이 중요하다는건아는데

왜 문과쪽자리까지 공대생들이 차지하는건가요?

아직1학년이라..잘모르겠어요ㅠ

문제시글내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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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앞 요가추천 (by 억쎈 디기탈리스) 성폭행 형량을 10년 이상 이렇게 주기가 힘든게... (by 치밀한 등골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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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ttp://m.blog.naver.com/figo6/220143820230
  • @청렴한 머루
    이 글은 우리 학교 커뮤니티 뿐 아니라 설대, 성대 등 타 대학 커뮤니티에서도 글 내용에 과장이 넘 심하다고 까이는 글인지라 100% 믿지는 마시길.
  • 울 나라가요, 땅도 작고...
    자원이라곤 인적자원, 즉 노동력밖에 없다보니까

    나름 몸통 큰 회사랍시고 있는 것들의 주업이 

    물건(휴대폰, 배, 자동차 등등)이나 만들어서 딴 나라에 파는 것인지라

    그런 물건 만드는 지식이 중요하거들랑요. 그래서 그와 관계 깊은 공대생들 일자리가 많아요.

    그래서 공대생들이 취업을 잘하는 거고...

    문과직무들은 법무, 회계, 구매, 마케팅, 물류, 영업 뭐 이런 식으로 대충 서폿하는 위치에 있는데...

    그 티오가 공대생들에 비해 참 작아요.
    헌데 그 작은 티오에 비해 공급되는 문과 졸업생들은 꽤나 많은 편인지라

    문과생들은 취업이 빡세답니다. 그나마 상경계가 금융권이나 기업직무 쪽에서 타 인문전공에 비해 조금 선호되는 편인지라 문과치곤 취업이 잘 되는 편이지요.

  • 문과자리까지 공대생이 차지하는 이유는
    공대생을 갔다놔도 전혀지장없고
    창의적인 해결능력이 좋아서
    자리에 들어가도 적응하고 욕을 않먹습니다
  • @침울한 투구꽃
    안먹습니다. 이런 맞춤법이면 욕먹을듯
  • 그냥 몇몇 문과나와서 회사다니는 친구한테 들은거라

    일반적이라 말하긴 어려울지 모르겠는데 그냥 들은말을 써보자면

    문과나와서 일하는 얘들을보면 구체성이 좀 많이 떨어진다고해요..

    회사에 어떤문제가 생겼을때, 그문제를해결하기위해 모여서 뭘하면

    한참 뭔가 이야기는 하긴하는데 끝나고 생각해보면,

    그래서 무슨문제에대해서? 언제까지? 뭘할건지? 구체적으로 뭘할건지? 그래서 뭐가해결되는지|?

    등등..

    구체적인건하나도없고, 두리뭉실하게, 그저 해결한것처럼 기분만좋아지는

    그런식의 결과적으로 아무것도 해결된것도 조취할내용도 없이 시간만 보내고 회피(?)만 하게 된다고하네요..

    정확히는 문제를파악할 능력, 그래서 거기에 뭘조치해야할지 아는 능력이 회사입장에서는 없다..가 되겠네요..



    사실 애초에 뭔가 구체적으로 할려고해도

    대기업이 제조업인 우리나라 입장에서 제품에대해서 이해도가 떨어지다보니

    생각이 가능한 범위자체가 이공계 출신들보다 좁아질수밖에 없고,

    그래서 이학적인 지식말고 다른부분을 보고, 그게 더 넓어서 좋나..하니

    그게또 그냥 그게 그거니..



    이런식의 좀 "구체성", "문제해결성" 같은게 많이 떨어지는 모양이에요 ㅇㅇ..

     

    그리고

     

    자기가 맡은일이 분명치않다보니, 자신이 어떤일을 했다고 분명하게 보여줄수있는게 없게되고

    (설사 어떤부서에있다해도)

     

    따라서, 자신의 성과를 보여줄 분명한 방법이, 즉 분명히 알수있는 성과가 잘 없습니다..

     

    그래서 흔히 말하는 정치질을 하게됩니다..

     

    줄을 잘서야한다, 목소리 큰놈이 이긴다 등등..

     

    위에서 말했듯이 하등 회사에는 도움이 안되는데 저런식으로 카르텔만 구성해서

     

    도움이되는 사람이 들어오는것을 저해할뿐만아니라

     

    업무 능률도 많이 떨어뜨립니다...

     

    물론 이런건 이공계에도 있을수있는 일인데,

     

    보여줄 성과라는게 없는 문과쪽에서 훨씬더 심하다고하네요..

  • @우아한 감나무
    조취에서 그만 읽었습니다.
  • @기쁜 꽃마리
    아 이게 댓글에서 말한

    문제파악같은건 안하고

    구체적으로 보여줄게없으니

    회사입장에서 쓸데도 없는 자기를 높이기위해하는 정치질 비슷한거같네
  • @기쁜 꽃마리
    이분 채소 뭉가생
  • 과장은 좀 있지만 오늘부터 출근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유플러스 근무하면서 무슨 일을 하는지 보면 이게 대졸자가 하는 일인가? 고졸 갖다놔도 잘하겠다라는 일이 많으니... 사실 공대생이든 문과생이든 상관없게 되는거죠..
  • 무엇보다 공대생은 학부 수준에서 전문성이 약간이나마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4년 배운걸 당장 취업해 써 먹을수 있는데 타과들은 그런게 적죠..... 어떻게 보면 공대생도 준 전문직인거죠. 희소성이 떨어지는....
  • 지금 존재하는 기업들이 하루이틀 기업생활한 건 아니죠. 분명히 몇 년 혹은 몇 십년동안 문과 이과에 대한 경험이 쌓였을 겁니다. 그런걸 바탕으로 해서 현재의 태도가 드러났다고 할 수도 있을 겁니다.
  • 문과출신이 공대생 업무는 할수없지만 공대출신은 문과쪽 업무를 수행가능하기때문.. 경영이라도 제품에대한공학적지식이있는사람이 더잘하니까..
    구매업무도 공학지식이있어야 잘하고 영업 마케팅도마찬가지.. 뽑을땐 문과뽑을지몰라도 회사내에서도 부서이동시 설계나 생산 알앤디출신이 경영지원업무로갈수있어도 반대로 경영지원팀에서 설계팀 가는건 힘듬
    회사입장에선 그래서 공대생이 더쓸모있지요..
  • 제조업 위주국가에 당장 물건만들어 팔아야되는데 전문지식 갖춘 공대생 쓰는게 현명하죠 기업입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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