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필이면 닉네임이 귀여운파네요ㅜㅠ 오빠한테 가자고 찡찡대고 싶은데 싫어할까봐 못말했어요ㅜㅜ 보러간적있냐니까 사람 많은게 싫어서 티비로만 봤대요.... 맨날 서로 친남매 같은 사이라고 얘기하는데 저는 요새 이 오빠가 너무 좋아죽겠어요ㅜㅜ 하루라도 연락안하면 서운하고 보고싶고ㅠ 저 이거 좋아하는거맞죠?ㅠ
ㅋㅋㅋ네 맞아요 음 친한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하려면 이성적인면을 느낄 요소가 있어야할것 같아요 평소때보다 꾸민모습을 보여준다던가 가볍고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한다던가 너무 티나는거 말고요ㅎㅎ 무슨느낌인지 아시겠죠 저는 대학와서 가까운 인간관계를 만들지를 못해서ㅜㅜ 그 오빠는 과동기신가요? 어떻게 알게되셨어요?
오빠한테 보러가자고 해보세요~
사람많은데를 진짜진짜 혐오할 정도로 싫어하는게 아니라면 귀여운 파 님이 조금이라도 여자로 느껴진다면 같이 가줄듯?!!!!
만약 오빠가 거절하신다면 그럼 그 대신 다른거라도(요즘 개봉한 영화중에 진짜진짜 보고싶은게 있다는둥) 하자고 해봐요!!!
음 역지사지로 생각해봐요 친하게 지내던 과후배가 있는데 계속 자기가 좋다고 말해요 그럼 말으론 에이 장난치지마~ 이러더라도 마음속으로는 아마 얘가 나 관심있나? 라는 생각 한번쯤은 해봤을꺼에요ㅎㅎ 남자가 다가오도록 유혹하는건 파님 몫인듯하네요 서로 친하게 지내는건 일단 성격이 잘맞는거니깐 잘되면 정말 좋으실것같아요ㅋㅋ 화이팅! 저도 이상형 찾고싶네요ㅎㅎ 과생활도 좀 하고 해야겠네요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