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은 내일의 슬픔을 덜어주는 것이 아니라 오늘의 힘을 앗아간다.' 저도 걱정이 많은 편이라 이 말을 좋아해요. 걱정해봤자 미래가 바뀌는게 아니니까 걱정하고 우울할 시간에 대비책을 마련한다던가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려고 노력해요.
내가 할 수 있는게 없는 일이라면 '내가 생각한 최악의 상황은 한 번도 일어난 적이 없다'라는 말을 생각해요. 생각해보면 늘 걱정했던 최악의 상황보다 나았으니까요. 그게 기억이 미화된거든 어떻든 그땐 큰걱정이었지만 지금의 나는 멀쩡히 살아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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