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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한 흰꿀풀2014.10.19 23:22조회 수 1014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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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멋쟁이 두메부추) . (by 코피나는 쇠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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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의 원래모습 자체를 사랑해주는 사람만나세요..님자체를 사랑하는 사람이요
  • 응 헤어지장 ㅋ
  • 님 화장이 짙어지고 몸매유지하는게 남자친구가 원하는건가요?? 아니면 본인이 그렇게 해야한다고 생각하신건가요.. 전자면 헤어짐을 추천드리고 후자면 본인에 대해 좀 더 너그러워지시고 남친분과 대화를 많이 하시길..
  • @방구쟁이 영춘화
    이거레알
  • 유리
  • 대화없이 혼자 생각하고 혼자 헤어지는 건 미련한 짓임
  • 헤어지려고 맘먹었으면 얘기는 해보고 헤어지는걸로...
  • 말로하세요 남친과의 대화가 절실한 상황인듯
  • 이렇게 생각하게 만든 남자친구의 잘못도 있다고 봅니다. 그만큼 님의 본모습을 봐줄려고 하지 않았다던가 님이 진짜 본모습을 보여줘도 되겟다 싶을 만큼의 사랑을 느끼지 못했겠죠. 힘들더라도 본인을 위해서 헤어지는 게 맞고요. 본인의 원래모습을 스스로도 받아들이시고 그 모습이 아름답다고 생각할때 그모습을 보여주고 사랑해줄수 있는 사람과 연애 시작하세요. 내가 아닌 다른사람으로 하는 연애는 아니라고 봅니다.
  • 댓글들봐라 ㅋㅋ 진짜ㅋㅋㅋ
    남친이 잘못을하거나 먼가 맘에 안드는 이유가 아니라
    그냥 나 몸매관리하는것도 화장하는것도 능력있게 맞추려는 것도 다 남친때문이기에 헤어진다는 이야기인데

    이게 정상이라고 생각하고 위로하시나.. 미틴... 이제 남자잘못이라고 까지 하네..

    이건뭐 여자 바람 핀게 남자가 못나거나 외롭게해서 남자 잘못이란 논리랑 머가 다름...

    몸매관리하고 화장하는 등등은 글쓴이씨 자기만족이지
    남친이유로 몰아가지 마세요. 유지하기 힘드니깐 이해해라는 취지인거 같은데 만약 이걸 얘기했는데 남친이 당신을 차거나 함부로 하면 헤어지세요 말그대로 남친잘못이기도 하고 당신이 힘들기 때문이기도하고

    근데 지금 글쓴거로만 봐서는
    나 부지런하기 귀찮으니깐 그냥 내버려둬
    그래 니잘못이야^^로 보입니다
  • @포근한 풀솜대
    이것도레알

    막줄 일침 굿
  • 남자친구가 그렇게 하라고 부탁해서 한게 아니고, 본인 스스로가 자신의 본모습을 철저히 숨기고자하는 행동때문에 힘든 상황 아닌가요? 자신 스스로를 사랑하지 못하고 숨기기 바쁜데 지금 남자친구 탓을 하시는건가요? 자신의 자존감과 용기가 낮아서 생긴 고통이에요. 근데 다른 사람도 아닌 자신을 사랑해주는 남자에게 고통의 원인이 너한테 있으니까 헤어지자? 몰지각에도 정도가 있습니다. 헤어지세요 당장. 아주 이기적인 여자를 만나고 있는 불쌍한 당신 남자친구를 위해서 말입니다.
  • 제 글 보고 화나서 '니 글이 틀렸어'라고 반박할 시간에 남자친구분께 '사실 나는 이런 여자야. 그래서 나 힘들어. 보고싶어.'라고 카톡넣고 고백하세요. 남자친구 사랑하십니까? 자신 내면의 민낯을 보여주고 그 힘듦을 표현하세요. 용기내서 도와달라고 말하세요. 그것이 본인 스스로를 받아들이고 자신을 사랑하는 첫걸음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 누구도 사랑할 수 없습니다.
  • 아....... 나는 화나서 잠이 안오는데 글쓴이는 잘자고 있을 것 생각되니 더 화나서 더 잠 안옵니다. 닥치고 하라는대로 카톡넣으십쇼. 안 그러면 화 안풀겁니다.
  • 1. 사랑할 수록 힘들어진다?
    -> 이건 사랑이라고 볼 수 없음.. (무슨 문제가 있는)

    2. 내 본모습 감추려고
    -> 자격지심에 가득 찬 사람

    3. 한끼식사에 몸매유지
    -> 이건 연애하는 것과 별개의 문제

    4. 너 힘들까봐 혼자 끙끙거린다
    -> 이것도 자격지심의 한 표현..
    진정한 배려가 뭔지 모르는 것 같은..
    남자친구가 진짜 끙끙거리는걸 원하고 있을까요?

    5. 그외
    마찬가지.. 여자들이어.. 대화를 합시다
    혼자 생각하면서 망상하지말고..
    남자들이 의외로 이런 거 다 잘 이해해줍니다.
  • 글쓴이글쓴이
    2014.10.20 09:30
    댓글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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