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인드 '됐'군요.
어째서 블라인드 되었는지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는 대목이네요.
다시 말하지만 사랑은 분명 모든 것을 해결해줄 수 있을 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인간에게는 한계라는 것이 있습니다. 인간으로써 할 수 있는 사랑이라는 한계가 있고, 상처받은 사람에게는 그 사랑을 할 힘조차 없습니다.
삶의 의미를 잃어버린 노숙자에게 노력한다면, 당신도 재벌이 될 수 있다고 말하는 것과 별반 다를바 없다는 겁니다.
사랑한다면 애초부터 상처 받지 않는다? 개소립니다. 당신은 거듭되는 연인의 배신 속에서 그런 초인적인 사랑을 할 수 있을까요?
이게 인간적 한계라는 말입니다.
제 말이 의지박약을 옹호하려는 것처럼 들릴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고된 사랑속에서 고뇌하는 사람에게 필요한 건, 네가 제대로 사랑을 못해서 그런 거다라는 무책임한 충고가 아니라, 보다 그 사람의 입장에서 다가가는 충고입니다.
모든 문제를 글쓴이의 의지 박약으로 내 모는 몰상식한 짓을 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이 보여서 적어봅니다. 그런 발언은 충고로써 한톨의 가치도 없는 그저 우월감의 표현에 불과합니다.
어째서 블라인드 되었는지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는 대목이네요.
다시 말하지만 사랑은 분명 모든 것을 해결해줄 수 있을 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인간에게는 한계라는 것이 있습니다. 인간으로써 할 수 있는 사랑이라는 한계가 있고, 상처받은 사람에게는 그 사랑을 할 힘조차 없습니다.
삶의 의미를 잃어버린 노숙자에게 노력한다면, 당신도 재벌이 될 수 있다고 말하는 것과 별반 다를바 없다는 겁니다.
사랑한다면 애초부터 상처 받지 않는다? 개소립니다. 당신은 거듭되는 연인의 배신 속에서 그런 초인적인 사랑을 할 수 있을까요?
이게 인간적 한계라는 말입니다.
제 말이 의지박약을 옹호하려는 것처럼 들릴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고된 사랑속에서 고뇌하는 사람에게 필요한 건, 네가 제대로 사랑을 못해서 그런 거다라는 무책임한 충고가 아니라, 보다 그 사람의 입장에서 다가가는 충고입니다.
모든 문제를 글쓴이의 의지 박약으로 내 모는 몰상식한 짓을 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이 보여서 적어봅니다. 그런 발언은 충고로써 한톨의 가치도 없는 그저 우월감의 표현에 불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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