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내 게시판에 다시 테러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반민족북괴독재주구핵대중부관참시"
"반민족독재뇌물현핵대중" 두가지의 종류의 테러를 가했습니다.
또한 총학생회에서 작성한 학생회비, 대학능력평가 글 또한 뜯겼습니다.
9월 15일 이후 2번째 발견한 사례이며, 이번에는 총 8곳 이상 테러를 가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기에 충분히 의도를 가지고 테러를 자행했으며, 또한 논지와 어투를 보았을 때 일반 학생이 아닐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하여, 바로 학생과를 통해 고소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한국은 자유 민주주의 국가입니다. 누구나 자신의 의사를 표현할 자유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행동은, 의사표현이 아닌 '테러'라고 합니다.
진리의 상아탑이라 불리는 대학교에서 일어난 일이라고 생각하기엔, 부끄럽네요.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