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불러

글쓴이2014.10.21 21:18조회 수 640댓글 9

    • 글자 크기
버스창에 예고없는 빗물 떨어질때 나를 불러
자기전 짜증난 하룰 털어 놓고플때 나를불러
일년에 한번도 좋을껄
심심풀이라도 좋을껄
니가 날 부르면 내 이름 불러준다면
어디라도 너의 곁에 있을께
사랑한단 말 꺼낼 기회 조차 없지만
늘 필요할때만 날 찾아주지만
너니까 좋으니까
언제나 내맘은 너하나뿐야
요즘 사귀는 사람 자랑까지 아프게 들어줄께
항상 티 내지 않는 연습
슬픈 표정은 절대 안돼
니가 알아내면 내 맘을 알아버리면
나를 이용할 수 없게 되니까
사랑한단 말 꺼낼 기회조차 없지만
늘 필요할때만 날 찾아주지만
너니까 좋으니까
언제나 내맘은 너하나뿐야
사랑한단말 혼자있을때
수도없이 할수있으니
너와있는 짧은 시간만 참아내면되
가끔은 가슴이 아파와 눈물이나도
영영 이맘 모를까 두렵긴해도
너니까 좋으니까
언제든 내맘은 언제나 너에게말해 사랑해
너니까 좋으니까
언제나 내맘은 너하나뿐야
언제나 너만을 사랑하니까

노래좋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2783 .4 미운 생강나무 2018.12.18
52782 나도 몰라요4 게으른 설악초 2018.12.18
52781 정말 미치겠어요 ㅠㅠ8 병걸린 며느리밑씻개 2018.12.18
52780 커플링 추천좀요!!7 화려한 매듭풀 2018.12.18
52779 [레알피누] 19 너무 아파요 ㅠㅠ 여자분들..28 거대한 백정화 2018.12.18
52778 나 22살 군필인데7 바보 메밀 2018.12.18
52777 [레알피누] .16 멋쟁이 며느리밑씻개 2018.12.18
52776 타니야1 게으른 설악초 2018.12.18
52775 마이러버 매치되면5 유능한 물아카시아 2018.12.18
52774 .3 촉박한 애기부들 2018.12.18
52773 .4 활달한 꾸지뽕나무 2018.12.18
52772 마럽 남자 22살은 가망없나요?6 재수없는 금목서 2018.12.18
52771 .1 의젓한 삼지구엽초 2018.12.18
52770 진짜 남녀사이 베프가 있을까요?19 의젓한 삼지구엽초 2018.12.18
52769 여사친한테5 참혹한 산괴불주머니 2018.12.17
52768 남친 크리스마스 선물18 화난 등대풀 2018.12.17
52767 고민10 유별난 과꽃 2018.12.17
52766 너는 마이러버 안했으면 좋겠다..2 깨끗한 동의나물 2018.12.17
52765 사랑2 나약한 금새우난 2018.12.17
52764 남자친구가 다른 사람이 쓰던 인형을 줄때14 느린 아왜나무 2018.12.17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