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자취 방이라 기억이 가물하네요~ 전 반드럼씩 채워놓고(부대 근처 주유소는 최소 배달 기준이 반드럼이라더군요) 씻을 때 잠깐 틀고 했었는데 겨울에 3달 내외? 정도 썼던거 같아요 그리고 보일러 종류, 사용 시간과 빈도에 따라서 정말 많이 다른거 같아요 제가 시험 삼아 난방을 몇일 돌려보니 기름통 게이지가 팍팍 다는게 보이더군요~ 씻을 때야 어쩔수 없지만 난방비 아끼시려면 품질 좋은 전기장판+보일러로 동한을 대비해야 할겁니다
제가 일년정도 살았었는데(겨울2번) 관이 동파된 적은 없었구요~
대신에 사용된지 오래된 보일러는 보일러 관 속에 난방 역할을 하는 난방수에 놋물들이 껴가지고
난방이 재대로 안됬던 적은 있습니다 이런 부분은 입주하시게 될 때
반드시 집주인과 같이 체크하셔야 되구요 이런건 녹물을 뺀다고 하죠
저명한 회사 제품일수록 A/S 가 확실하니까 보일러가 어느 회사 것인지 체크해보셔야 해요ㅎ
아무리 저렴해도 기름보일러, 좀 따뜻하게 살고 싶고 조금 오래 샤워즐기고 싶다하면 기름값장난아님.. (저의 경우는,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았는대, 겨울에 좀 따뜻하게 보일러 때니깐 3달에 기름 한 통반, 16만원정도 들었어요. 도시가스쓸땐 한 달에 3만원정도 씀.) 또 만약 집이 중간에 끼인집이 아니고 끝쪽에 있는 집이거나 맨 윗층에 있는 집이라면 더더욱 기름보일러집은 피해야함. 거기다가 기름보일러면 가스도 가스통 사서 쓰는 집일텐데, (전기렌지일 가능성도있겠고..) 아직 계약 안하셨으면, 최대 생각하는 (월세+관리비) 보다 한 10만원정도 저렴한 집이다 하면 괜찮고, 그런거 아니면 도시가스로 알아보세요. 계약하셨다면 왠만하면 겨울철엔 집근처 목욕탕 월목욕끊으시고 집보단 도서관. 그리고 전기장판 애용하세요.
그리고 집구할때 하나의 팁을 드리자면 위에서 언급했듯, 소음걱정이 되더라도 맨 윗층은 일단 피하구요. 중간층 그리고 양옆에 끼인 호수 강추해요 양 옆 위 아래에서 보일러 떼면, 굳이 개인난방안해도 따뜻함ㅎㅎㅎ 여름에도 양 옆에서 에어컨 켜면 또 시원..
주택 개조한 원룸에 사는데요 기름보일러 난방이거든요.. 우풍 엄청 심해서 여름엔 좋았는데 점점 날 추워지면서 장난아니네요.. 처음 2월중순에 들어와서 4월?까지 한달에 기름값으로 8만원 정도 나간거 같아요..........ㅠㅠ 다시 원룸 구하면 절대 주택 개조. 기름보일러 난방엔 안 살거예요
.. 주인도 가스난방으로 바꾼다해놓고 안바꿔요 심지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기당한거같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ㅌ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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