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시즌 되니 친구랑 멀어진거 같아요...

글쓴이2014.10.23 13:36조회 수 1850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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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다 끝나고 겨울 올거 같은 분위기에 벌써 취업 시즌 막바지네요.... 10대기업은 면접만 남았고 나머진 중소 중견기업들.....
그런데 보니 친구들 다 바쁘다네요.
어떤 애는 잠수타고. 어떤 애는 전화 하면 항상 자소서....
이렇게 대학 친구들을 가지치기 하는가 하고 느껴봅니다.
참고로 혹시 물어볼까봐. 저는 저번학기에 법원직 공무원 합격해서 학교만 다니는 남자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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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지치기라고 느끼시는건 개인적인 생각이신 것 같아요. 저도 면접이나 인적성 때문에 서울 한번 갈 일 있으면 여자친구도 일주일 넘게 그냥 못보고, 고향에는 언제가봤는지 기억도 안나네요.

    그냥 발등에 불떨어지고 하나둘 결과나서 불안하니, 주변을 챙길 겨를이 없는걸 꺼에요.

    그리고 지금 바쁜 친구분들은, 서류나 인적성 통과하고 그 다음전형 준비하는걸 테니! 힘내라고 하셔요
  • 본인이 공부하느라바쁠때 친구들과 자주연락하고 봤나요? ? 그사람들 지금 공뭔셤이라 치면 디데이 며칠안남긴 사람들이라 생각해야죠 본인만 그렇게느끼시는듯 진짜친구는 바쁠때묵묵히기다려주다가 오랜만에만나도 어제본것처럼 대하지않나요?
  • 본인은 취업하셔서 친구들 입장 이해 못하시는듯
  • 글쓴님이 좀 이해하셔야할것 같은데요
    윗분 말씀대로 글쓴님은 시험준비할때 친구들한테 연락도 자주하고 자주 만나셨는지요
    취업때문인데 이해해주셔야죠
  • 이기적이네yo
  • 이기적이다 ㅋ
  • 저도 주위에 9급 준비한다던 여자 애 친구 있는데 ... 정말 힘들어 할 때 전화까지 끊을 예정이라며 선 긋던 애가 제 취업시즌 되고 지 9급 되니 술 마실 사람이 없다면서 왜 자꾸 피하냐고 해서 점 어이 없었는데...저는 지 결혼식 참가하느라 시험도 취소하고 이랬는데...

    님 빗대서 하는 말이 아니구요. 요는 친구들 그만큼 중요한 시기이니 이해하시구...나중에 더 잘해주세요~ 친구들도 힘들던 시기 끝나면 그만큼 님이 배려해준 거 잊지 못할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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