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폭력 교사...어떡하나요?

글쓴이2014.10.24 23:35조회 수 1625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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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동생이 다니고 있는 고등학교에(저도 졸업한)

정말 사이코선생이 있는데

제가 다닐때도 정말 말도 안되는 이유로 애들 때리고 못살게 굴더니

제 여동생이 성희롱수준의 체벌과 상처를 입어서 너무 화납니다

그리고 그 동안의 이야기도 들어봤는데 정말 말도안되는 이유와 강도의 체벌로

후배들을 학대하고 있습니다...

무슨 방법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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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생들 단체서명해서 부산교육청에 신고하세요
    성희롱같은건 경찰에 고소
  • @활달한 금목서
    글쓴이글쓴이
    2014.10.24 23:54
    교육청에 신고하면 일이 너무 번질까봐 걱정되네요...
  • @글쓴이
    번져도 할껀해야죠
  • [어떡하나요?]
  • @유별난 딱총나무
    글쓴이글쓴이
    2014.10.24 23:54
    수정했습니다^^ 아차했네요
  • 사립고인가요?? 사립고면 글쎄요...정말 죄송한 말씀이지만 징계먹이기 쉽지않아요ㅠ
  • @센스있는 꾸지뽕나무
    글쓴이글쓴이
    2014.10.25 00:33
    공립고 입니다ㅠㅠ...
  • 대자보 붙이기,서명 받기
  • 사립고면 절대안되요 했다간 학교생활 망쳐요 하지마세요
  • @특별한 백선
    글쓴이글쓴이
    2014.10.25 00:34
    공립이에요.. 교장선생님께 익명으로 편지를 보내는 방법... 어떤가요..?
  • @글쓴이
    그냥 조용하게 넘어갈거같은데요? 이문제에 중요한건 누구도 죄를 뒤집어써서는 안되요 특히 학생은 더더욱 안되요 엄마들 입에서 나오는게 제일 영향력이 크지 않을까요? 그반 반장 친구 꼬드겨서 어떻게 엄마들 입 타보게 해보세요 3학년 회장단 어머니들한테 넘어가면 영향력도 제일 크고 누가 죄를 덤탱이로 쓸일도 없어요 교무실에 직접 전화 혹은 교장실 전화 하지마시고 일을 부풀리세요 ^^
  • 익명으로 부산일보에 제보하세요. 교육청신고는 익명도보장안되고 폐쇄적으로끝날확률이높은데 언론제보는 그교사 한방에보낼수도있습니다
  • 플러스. 님 재학시절부터지금까지 계속그러는건 교장이묵인하고있다는겁니다. 교장을찌를게아니라 학교밖을찔러야죠 글쓴이도참답답하네..
  • @푸짐한 참죽나무
    글쓴이글쓴이
    2014.10.25 01:08
    우선 일차적으로 교장선생님께 익명의 편지를 보낼 예정입니다. 그래도 문제가 해결 안될시엔 언론제보를 이용하도록 하겠습니다.
  • @글쓴이
    교장선생한테 익명편지하지 마세요.
    학교에 찌르는게 아니고 외부를 이용해야죠.
    밖에서 일처리가 되면 학생은 보호를 받고, 교장, 교감, 그 선생한테 손해입니다.
    제발 익명의 편지니 뭐니 하면서 보내지마세요. 잘못하면 그냥 덥히고 넘어갑니다.

    예전부터 선생이 질이 나쁜 것 같은데 이참에 확실하게 끝내시려면 언론사 및 정부기관 등등을 이용하세요..
  • 제가 다니던 학교에 있던 선생분은 막 짤렸거나 다른 학교로 옮기거나 그런 분 많았어요
  • 조선, 중앙, 동아, 부산, 한겨레, 한국 등등등 주요신문사 및 지방신문사 사회부 기자들 모두에게 메일 보내세요. 그러면 그중에 한 명이라도 취재하려고 연락올거에요. 지금 시국이 시국인지라 성희롱적인 체벌은 무조건 이슈화 됩니다. 거기에 학교 교육청 및 청와대 신문고, 여성인권단체, 성희롱 신고센터, 성폭력 신고센터 등 무조건 다 신고하세요.
    연관되는 모든 신문사, 언론사, 각종 정부기관 및 단체에 신고하시면 무조건 조사들어갑니다. 이렇게 신고해서 교육청이나 관할 교육청 등등이 나서면 학생 피해가 아닌 교사 및 교장, 교감 모가지가 왔다갔다 거립니다. 여기에 이슈화되고 처리 애매모호하게 하면 네티즌 및 학부모가 들고 일어날겁니다.
    진짜 쫄지(??)마시고 그냥 모든 곳에 신고하세요. 요즘 청소년에 대한 성적인 폭력, 폭행, 추행 등등은 굉장히 민감한 사안입니다. 아마 경찰조사까지 시작되고 혐의가 입증되면 처벌가능하겠죠. 진짜 신고하세요!!
  • 위에 댓글 읽어보니 진짜... 학부모 입김보다... 그냥 정부기관, 경찰, 언론이 막강합니다...
    학부모는 그냥 쉬쉬하고 지나갈 수 있고 그때밖에 쟁점화 안 됩니다. 전국적으로 터져야지 교육청에서 조치를 취하기 시작합니다. 애매모호한 조치가 아닌 확실한 조치가 필요합니다.

    군대에서 문제가 발생 시 군대 내부에 찌르기보다 사단장, 헌병대, 국방부 신문고 등등 이런 기관에 찌르라는게 다 그런이유입니다. 그냥 교장선생수준으로 알려버리면 다 자기식구이기때문에 조치는 그냥 애매모호하게 합니다....
  • @고상한 닥나무
    글쓴이가 그냥 좋게좋게 재발방지만마련하고 넘어가고픈가봄. ㅎㅎ 세상모르는 샌님인듯. 익명의편지로 신사적으로 나가면 되려 본인만 호구되는게 세상인데 세상을 몰라도한참모름. 사람들이 언론제보하는건 강한 창이기도 해서지만 강한방패이기도해서임. 몇년을 감싸고도는거보면 교장도 파워장난아닌존재인가본데 그런사람한테 익명의편지따위로대응하는게 가당키나 하다고 생각하는지. 거꾸로 내가당하지않기위해서라도 휘둘러줄줄알아야하는게 창이고 방패임.집에서 책만읽고공부만하지말고 알바도하고 뒤통수도 당해보고 하면서 세상을 제대로 파악할필요가있을듯. 개답답
  • 학교는 엄청 보수적이고 폐쇄적인 곳이라 이문제를 해결하려면 외부노출밖에 없습니다. 교장에게 편지 이딴건 안먹힙니다. 일반적으로 교장쯤되면 정년을 마무리하는단계라 자기얼굴에 먹칠하기 싫어합니다. 교사가 잘못을하면 교장도 같이 욕먹고 지계도 먹을수있기때문에 교장에게 님이말해도 그교장은 그교사를 불러 좋게 해결하려고만 할겁니다. 결국 한통속인거죠. 학부모가 교장에게 찾아가서 난리를 치던 교육청에서 난리을 치던 해야해요. 아니면 언론에 바로 찌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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