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제에 맞서 자신의 청춘을 헌신한 건국의 아버지
2. 이승만 라인으로 일본의 음모를 분쇄하고 독도를 지킨 대한민국의 파수꾼
3. 대한민국의 적화통일을 막아낸 민주주의의 방패
4. 진정한 외교가 무엇인지 보여준 외교의 달인...
5. 3김이 정치 9단이라면 이승만은 정치 10단
but...
6. 말년에 노망나서 종국에는 역사의 죄인이 되어버린 비운의 사나이...
->그래서 얻게된 교훈은 스스로 물러날 때를 알자...제 생각에는 이 정도 같습니다.
덧) 특히 요새 좌우를 떠나 박근혜 대통령 외교 잘한다고 하시는 분들 많은거 같은데...
이승만 대통령에 비한다면 걸음마 수준도 안된다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저 듣기좋은 수사나 늘어놓으면서 악수나 하는게 아닌...
강할 때는 강하게 약할 때는 약하게 조절도 잘 하면서...
외교를 어떻게 해야 국익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 매우 탁발한 기재였다고 보입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음... 외교를 통해서 미국의 원조를 이끌어 냈다는 점은 높게 평가하지만, 상하이 임시정부 당시 국제연맹에 위임통치를 청원 했다던가, 친일파들까지 그대로 흡수하였던 점, 반민특위 습격 사건을 옹호한 점, 6.25전쟁 당시 국민들을 속이고 피난간 점, 정치 욕심으로 부산에서 정치파동을 일으키고, 사사오입이라는 말도 안되는 희대의 개그를 친 점, 부정 선거로 당선된 점, 4.19 혁명으로 결국 하야한 점 등으로 봐서는 좋게만 보기는 어렵네요.
이승만 대통령이 나라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었던것은 순전히 미국의 원조 덕분이고, 미국의 원조는 이승만 대통령이 뛰어난 외교술을 가졌기때문에 있었던것만은 아닙니다. 당시 미국은 아시아에 있는 작은 섬나라가 (미국에 비하면 일본은 작은 나라죠) 세계를 상대로 전쟁을 일으킨 것을 보고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 시기는 소련의 공산주의와 미국의 자유주의 진영이 서로 견제만 하던 상황이었죠. 중국이 공산화 될 것이라는 것을 꿈도 못 꿨던 미국이 중국이 공산화가 되어버리자 놀랜겁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위협이 될 수 있는 일본마저 공산화 될까 우려되어 그 방파제로서 대한민국을 이용한것이죠. 단순히 이승만의 외교술이 뛰어나서 미국의 원조를 받을 수 있게 된 것은 아닙니다.
이것 말고도 이승만 대통령에 대한 평가에 대해서는 할말이 많은데 너무 길어질 것 같아 기사를 첨부합니다. 꼭 읽어보세요. http://www.honam.co.kr/read.php3?aid=1402412400443082175 이승만 대통령은 결코 존경받을 만한 위인이 못됩니다. 김구선생님이 대통령이 되었다면 정말 좋았을텐데..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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