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 멋있게 차려입고 가는거

네

약간뻘쭘해도 누군가의 시선이 느껴져요 ㅎㅎ

옷에 이상한거 묻고 주름 엄청 져있고 허름한옷입고 가면 더 신경쓰이지 않나요?

왜요? 학교에 친구들 앞에서 멋부리고 있는게 좀 그래요? 그러면 교수님 앞에서는요? 나를 가르치는 선생님 앞에 수업 들을 때 멋지고 이쁘게 입고 가는거, 외려 멋있는거 아니에요? 교수님들 역시 셔츠에 재킷이라도 입고 오는데.

직장인이라서. 평소 복장이 그래서.

아뇨 전혀~!

차려입고 오시는분들 보면 귀엽습니다ㅎㅎ

츄리닝파 모여라

악순환임. 차려입고 단대다니고 도서관다니면 기다리는 여자들이 생기고 그러다보면 그 사람들 보기 민망해서라도 차려입게 되고. 그렇게 후줄근하게 다니다가 전여친들이라도 마주치면 살기싫음

우리나라 사람들 남 눈치 진짜 많이 봄

자기맘이지

츄리닝입고 다니는사람보단 100배낫다고 봅니다

학교는 공부하는곳이죠

과 특성상 항상 차려입고 가야되는데
과 동기들이랑 같이 있거나 수업 들을땐 전혀 쪽팔리거나 그러지않는데
도서관 갈땐 좀 챙피하더라구요...ㅋㅋ

자기맘이죠 남들 눈 상관없이 꾸미고다니는거 자체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으니까

최소한 아침에 대충 입는 것보단 준비하는 시간이 많이 들겠죠? 그걸 매일 하고있다는 뜻이고 최소한 꾸미지도 않는 사람들이 그 사람들하고 비슷하다면(능력이나 외모나) 저라면 꾸미는쪽이 성실해보일듯

지맘이지

지맘이지

지맘이지

???? 보기좋던데욥?? 학교에서 공부하려면
꼭 안차려입고해야하나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