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로 자취방 구하기

털많은 돌나물2014.10.28 01:49조회 수 2130댓글 10

    • 글자 크기
보통 월세로 자취하시는것같은데 혹시 전세로 방구하는 분들도 계시나요?
계신다면 보통 언제부터 방을 구하러다녀야 전세 원룸을 구할 수있을까요?가격대는 얼마나 하나요?
    • 글자 크기
[레알피누] 제1,2 물리관에 엘베있나요?? (by anonymous) 과목파는 게시글 (by 근육질 층층나무)

댓글 달기

  • 전세 잘안해줄건데 3000. 4000쯤되지 않을까요?
    월세를 전세 환산해보면
  • 전세 구하기도 쉽지않을뿐더러 괜찮은 원룸은 올전세로는 5000에도 구하기힘들더군요
  • 지금 2500/16 사는데 올전세는 구하기 꽤나 어려웠네요.
  • 저 5000/관리비5에 사는데 부동산가면 매물은 나와있어요 마음에 드는집 찾는게 좀 걸렸지만
  • 저는 돌아다니면서 전세집 한 3군데 정도 보고 그중에서 젤 안전하고 맘에드는 방으로 골랐어요
    원래 살던데는 3500이었고 지금은 4500/4임. 찾아보면 좋은데 많아요ㅎㅎ발품파세요
  • @재미있는 비목나무
    발품파는게
    뭔지 여쭤봐도될까요...
    제가 저학년에... 집구하기는 해본적이 없어서..
    부동산 여러군데 들려야한다는 말인지요..?
  • @거대한 한련
    직접 학교앞에 원룸들 쫙 돌면서 집집마다 집주인이랑 컨택해서 전세방있는지 확인하는겁니다.
    1. 우선 전세방 있는 집이 잘 없으니 있는집이 어디있는지 확인합니다.
    2. 그중 가격이나 방상태를 보고 몇군데 결정합니다.
    3. 등기부등본을 떼보고 대출이 얼마나 있는지 확인합니다.

    3번이 전세로 구하실때 가장 중요한데, 보통 레버리지효과라고하죠 집주인 입장에서 대출끼고 원룸짓는게 훨씬 이득이기때문에 오래된 원룸아니면 당연히 대출이 있습니다. 하지만 얼마나 있느냐가 중요하겠죠. 그 기준은 딱 정해진건 없지만 4억이상이면 많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게 왜 중요하냐면, 보통 원룸 주인들은 원룸을 투자개념으로 사고 또 다른데 투자하다보면은 손해가 나고 만에하나 파산이 날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당연히 저당잡힌 원룸이 넘어가게돼있고 전세금은 못받게 되는거지요. 그럴 경우를 대비해서 확정신고와 전세권설정을 하긴하지만 그래도 전액을 받는건 힘들기 때문에 확실히 원룸의 명의가 님이 컨택하신 집주인과 동일한지, 원룸의 저당이 어떻게 구성되어있는지를 온라인 법원에 가시면 수수료 1000원을 주고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이 어려우시면 그냥 부동산가셔서 수수료 10~20 주고 바로 계약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집주인도 부동산을 통해 내놓으면 수수료를 부동산측에 줘야되기 때문에 부동산에 없는 원룸도 많습니다.
    그래서 부대홈페이지게시판에 전세글이 많이 올라오는거구요.
  • @재미있는 비목나무
    우와...정말 감사합니다...
    오늘도 부동산 다녀왔는데 비싸고 안좋은거만 봐서기분 우울했는데..
    이렇게
    자세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공부 좀 해야겠습니다...
    집구하는거도 쉬운 일이 아니네요...^^...
    그간 제가 참 몰랐다는 생각도 드는 하루입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
  • 최소4천이라고 보면 되고 전세 잘 없어서 부동산에 말해놨더니 나올때마다 연락주더라구요 몇번가야했지만 한번 말씀드려보세요!
  • 12월말~1월초에 2월에 방빼는곳 위주로 찾아다니면 구할수있음
    아직 부동산에 방을 안내놓은상태라 집주인한테 직접물어보면됨 원룸에 붙어있는 전화로
    그러곤 부동산끼고 계약하고 ㅋ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전세로 자취방 구하기10 털많은 돌나물 2014.10.28
132120 과목파는 게시글10 근육질 층층나무 2018.02.06
132119 과 부심10 애매한 오미자나무 2019.01.11
132118 드디어..'관상'10 친근한 끈끈이주걱 2013.11.21
132117 자유관 생기면...10 현명한 브라질아부틸론 2018.07.14
132116 ㅋㅋㅋ 아무리봐도 페미는 남자보다 여자들끼리 먼저 싸워야될거같은데??10 납작한 박새 2018.06.04
132115 윗집에서 너무 쿵쿵 거립니다 ㅜ 어떡하죠?10 적나라한 창질경이 2015.11.08
132114 유예 - 예비군10 잘생긴 꼬리조팝나무 2019.02.27
132113 클렌징오일 추천 좀 해주세여10 고상한 회향 2015.08.03
132112 지나가다보면..10 민망한 뚱딴지 2018.05.11
132111 진짜 연애하기무섭네요10 무심한 히아신스 2014.09.20
132110 옛애인에게 생일축하메시지 언제까지?10 난감한 할미꽃 2014.05.09
132109 남자 반바지 입어도 별 신경 안쓰시나요?10 다친 고란초 2014.05.17
132108 해동은 관리자가 없나요?10 겸손한 독일가문비 2018.09.14
132107 [레알피누] 단기해외파견 다녀오셨던분들10 슬픈 흰씀바귀 2018.01.09
132106 요즘 뉴숯불 어떤가요10 때리고싶은 원추리 2015.05.17
132105 공윤 원래 점수 짠가요?10 느린 계뇨 2016.12.28
132104 현대차 공장에 침수차 싸게 살 수 있나요?10 재미있는 물매화 2016.10.09
132103 솔삐 의약 과잠입는거 상관은없는데10 정겨운 하늘말나리 2018.04.18
132102 족보 떡밥 나오면서 제일 웃긴 얘기는10 센스있는 애기참반디 2019.01.07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