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년제로 진행되는 미술제인 비엔날레. 국내의 경우 10여 개로 추산되지만, 비엔날레라는 이름은 붙지 않았으나 유사한 형태의 ‘미술제’나 ‘미디어 아트’ 등을 합하면 20여 개에 육박한다. 전 세계적으로 비엔날레가 200여 개 정도 존재한다는 점을 감안했을 때 너무 많은 숫자다. 하지만 정작 이름 한 번 들어보지 못한 행사도 한둘이 아닌데다, 대다수 비엔날레의 수준이 기대치를 밑돌면서 실망감을 가중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수억 원에서 수십억 원의 국고 보조를 받지만 국민들에게는 그저 ‘다른 세상 이야기’로 치부되는 이유는 무엇
원문출처 : http://weekly.pusan.ac.kr/news/articleView.html?idxno=3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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