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백화점 할인 학생증이 多하네
대학-업체 제휴 각종 혜택…부산대생, 52곳 특가 누려
부산대의 경우 학내 인터넷 커뮤니티 '마이피누'가 업체들과 일정 기간의 할인 제휴를 주도하고 있다. 업체는 주요 고객층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홍보 효과를 볼 수 있고, 학생은 할인 혜택을 얻는다. 자발적으로 형성된 재학생 인터넷 커뮤니티가 이를 주도하는 점도 특징이다.
한 부산대생은 "학교 근처 패스트푸드 점포에서 일부 메뉴를 온종일 점심 특가로 싸게 먹을 수 있다. 인근 백화점에서는 학생증으로 10~30% 할인받을 수 있는 매장이 52곳 있다"고 말했다. 마이피누는 현재 의류, 음식, 렌터카 등 9개 업체와 제휴했다.
한 부산대생은 "학교 근처 패스트푸드 점포에서 일부 메뉴를 온종일 점심 특가로 싸게 먹을 수 있다. 인근 백화점에서는 학생증으로 10~30% 할인받을 수 있는 매장이 52곳 있다"고 말했다. 마이피누는 현재 의류, 음식, 렌터카 등 9개 업체와 제휴했다.
마이피누 관계자는 "애초 대학생의 생활복지를 늘린다는 차원에서 업체와 제휴하고 학생증을 활용하게 됐다"며 "학생이 대학생활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받는 통로이므로 신뢰할 수 있고 대학생이 선호하는 업체와 제휴를 늘려 학생증의 혜택을 키워갈 것"이라고 말했다.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300&key=20141030.22010205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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