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사람들은 맛을 잘 모르나요?

글쓴이2014.10.31 23:17조회 수 4806추천 수 2댓글 54

    • 글자 크기

타지 출신인데 부산이 고향인 친구들이 맛있다고 하는 맛집이나 괜찮다는 식당가보면 완전 별로더라구요 ㅜㅜ


그리고 부산대 3대명물인가? 뉴숯불치킨 가봤는데 한번가고 다신안갔어요.. 진짜 뻣뻣하고 노맛..



제 고향집 근처에 있는 동네치킨집이 바르는 수준..


학교근처에 맛있다는 국밥집 다가봤는데..어후 누린내나고 안습


제고향에서 그런국밥팔면 세달안에 망할정도.. 근데 그런 식당에 늘 사람이넘친다는게..


오늘도 뉴숯불을 줄서서 기다리다 먹는거보고 


제 고향에 식당주인들이 부산대 근처와서 식당차리면 돈 긁어모을거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사람들 미각은 다 비슷비슷하지않나요? 음식 자체가 맛없다보니 그냥 그거에 익숙해져서 그걸 맛있나보다~하고 먹나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38304 워후 사물놀이4 고고한 큰앵초 2014.11.01
38303 이 분 박현서 맞나요?5 의젓한 큰개불알풀 2014.11.01
38302 [레알피누] 전과목적으로 타과목전공수강..2 짜릿한 협죽도 2014.11.01
38301 도서정가제 아세요??9 무거운 유자나무 2014.11.01
38300 [레알피누] 취업도 부익부빈익빈인듯요4 가벼운 새박 2014.11.01
38299 서울대도착4 끌려다니는 박 2014.11.01
38298 연애에 관심없는분 있나요8 화려한 수송나물 2014.11.01
38297 학점 다 채우고 졸업유예하면 수업 더 못듣나요?6 가벼운 참골무꽃 2014.11.01
38296 휴학후 취업준비 vs졸업후취업준비2 푸짐한 쉬땅나무 2014.11.01
38295 토요일 금정 몇시까지하나요??3 초연한 부추 2014.11.01
38294 학교에서 하는 단기 어학연수 가보신분 계시나요?7 살벌한 자란 2014.11.01
38293 롯백에 리버덕스토어 있자나요3 기쁜 참회나무 2014.11.01
38292 기숙사 고양이에 기숙사에서 나온 반찬 갖다 주시는 분 보세요16 냉철한 박달나무 2014.11.01
38291 세상진짜 불공평한것같아요17 조용한 엉겅퀴 2014.11.01
38290 지금2 끌려다니는 박 2014.11.01
38289 학교잔류 나쁜 인삼 2014.11.01
38288 4놋열 문 드릴로 뚫고있다고 들어서왔습니다2 미운 속털개밀 2014.11.01
38287 금융권 인문학 도서 한 권만 추천해주세요!2 나쁜 쇠비름 2014.11.01
38286 [레알피누] 요즘 학생증 발급받으면 무슨카드 줘요?2 발냄새나는 이팝나무 2014.11.01
38285 지금1 끌려다니는 박 2014.11.01
첨부 (0)